2024.11.22 행복+감사 일기 ❤️ 오늘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하나만 일기쓰기교실 하민영 작가님과 회원들이 함께 구글 미트를 통해 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인간의 잔인함, 권력의 본질에 대해 생각들을 공유하며 서로의

2024.11.22 행복+감사일기 ❤️ 오랜만에 절친 애경 언니와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신선도원몰에 있는 샤브올데이에서 샤브샤브를 즐겼는데,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붐볐고 신선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식사 후에는 차 한잔하며 담소를 나누었고, 함께 쇼핑도 즐겼다. 몇 달 만에 만난 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한

2024.11.21 행복+감사 일기 ❤️ 오늘 아침 6시 30분, 동생들과 함께 Zoom으로 딥다운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딥다운동은 설렁설렁 하고 다시 이불 속으로 돌아가 느긋하게 늦잠을 잤다. 방학 마냥 쉴수 있는 시간 가질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독서30분

2024.11.20 행복+감사 일기 ❤️ 오늘 드디어 바디프랜드 안마기가 설치되었다. 54년 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처음엔 크고 비싼 제품을 산 게 아닌가 후회되기도 했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안마기에서 내려오기가 싫을 정도다.ㅋㅋ 뭉친 내 몸들이 풀림을 느낄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해 이런 선물을 할 수

2024.11.19 행복+감사 일기 ❤️ 해남 우수영 5일장 날이라 산낙지를 사러 갔다. 낙지를 좋아하는 딸과 사위를 위해 신나게 시장을 보고, 울산 집으로 출발했다. 탕탕이를 먹고 싶다는 지효의 요청에 칼로 직접 탕탕이를 쳤다. 낙지에게 미안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잘 먹던지, 몇 끼를 굶은 것처럼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정말 흐뭇했다. 능이버섯과 소고기무국

2024.11.18 행복 + 감사 일기 ❤️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해남군 문내면으로 향했다. 법인 앞으로 계약한 토지의 등기 이전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땅주인 어르신과 만나 면사무소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법무사님께 전달했다. 새벽부터 울산에서 출발해 먼 길을 달려왔더니 많이 피곤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 땅을 소개해주신 윤철호 오라버님 댁

2024.11.17 행복 + 감사 일기 ❤️ 템플스테이 2일차 새벽 4시에 일어나 예불에 참석했다. 참가자 모두 함께 108배를 진행했는데, 혼자였다면 힘들었겠지만,기적의8번방 친구들과 함께하니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특히, 절을 한 번 할 때마다 염주 한 알씩 끼워 염주를 완성하는 활동이 진행된 108배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다. 또한, 1박 2일 템플스

2024.11.16 행복 + 감사 일기 오늘은 가을 소풍으로 서울 국제선센터에 1박2일 템플스테이에 가는 날 새벽같이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단풍이 한창 아름다웠다. 서울역에 도착하니 정임과 소잉이 마중 나와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울산 촌넘(?)이 미아 될까 봐 늘 이렇게 마중 나와주는 동생들이 있

2024.11.15 행복 + 감사 일기 오늘은 오랜만에 네일을 받으러 갔다. 그동안 산골에서 고생한 내 손에게 작은 선물을 해준 셈이다.깨끗하고 정리된 손을 보니 마음까지도 산뜻해졌다. 네일샵 원장님은 참 마음씨가 곱고 착한 분이다. 평소에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서 계란 두 개와 사과 두 개를 준비해 간식으로 챙겨드렸다. 원장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늘

2024.11.14 행복 + 감사 일기 ❤️ 코코 회원인 이현 언니가 점심에 초대해 주셔서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우리 4명은 코코회원으로 코스트코에 함께 가서 장을 보는 사이다 . 점심은 내가 샀고, 스타벅스 커피는 은애가 샀다. 함께 밥을 먹고 장을 보고 헤어졌다. 평일인데도 코스트코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파는 물건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