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박조아입니다.
23년 말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지방투자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오프 강의를 들으러 왔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유디튜터님과 소규모 과외 느낌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강의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 위주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투기는 크게 지방투자의 기준을 배우고
300만 광역시 개요, 입지, 가격과 소액 투자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B지역을 완벽하게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가 있는 단지에 투자하는 것?
지방은 특히나 수요가 있는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투자 범위를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유의 깊게 봐야 하는지,
지방에서는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 기준을 배우고 기본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은 땅을 지방은 앞을 봐야 합니다!”
이 문구 한 줄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땅의 가치를 어디에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면
지방에서는 앞을 바라보면서 단지 자체 느낌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 요인을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고 지방 임장시에도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00만 도시 위상과 입지 그리고 가격
이번 강의에서는 광역시 중 대장이죠!
이곳의 입지와 가격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구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그 우선순위마저도 유디튜터님께서 정리해 주십니다.ㅎㅎ
(이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관심이 많은 지역이어서 그런지 들리는 내용이 많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전 아직 우선순위가 아닌 구 중심으로
앞마당이 있던 터라 중심부를 어떤 사람들이 살고
어디를 좋아하는지 지역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방 임장을 하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지역 주민이 좋아하는 곳이 달라서 “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여기를 좋아하는구나!”
공감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액투자는요?
바로 이 부분이 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핵심은 B지역의 구별 입지를 어떻게 파악해 들어가는지
튜터님의 생각을 내 앞마당에도 적용해 보는 게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격감을 잡으면서 투자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점은
소액 투자로 가능한 단지들은 약간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단지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확실한 선호가 있는 단지들을 모아내는 게
제 다음 투자에서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역시 전세가격!
이 또한 긴밀하게 파악하면서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경험해본 이 지역의 특징과
중간중간 들려주시는 투자 경험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 기준과 가격감, 방향성은 잡을 수 있지만, 튜터님께서 경험해보신 그 느낌(?)을 아직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요.
역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지역에서 투자 기회를 잡아 꼭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료분들과도
“진짜 달려가고 싶었다. 우리가 어떤 단지들을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라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부분 다시 복기하면서 꼭 체득하겠습니다!
정말 긴 시간 동안 같이 지역에 대한 생각, 투자에 대한 기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투자까지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만난 조장님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루나님 이지님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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