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이번 2주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우도롱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게 질문을 던지고
깊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선배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선배님의 말 중 가장 강하게 마음에 남은 말이에요.
‘비전보드를 다시 쓰지 말라’는 말은
사실 목표를 낮추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며 목표를 점점 줄이다 보면
언젠가 나는 나에게조차 실망하게 되거든요.
우도롱 선배님은
높은 목표를 세우고, 묵묵히 그것을 향해 나아가셨기에
지금의 삶을 이루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임장 전에 지도를 보며 그 지역을 상상해보세요.”
“가치를 알면 지키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은, 몰라서 그런 거예요.”
이 세 문장을 듣는 순간,
‘이건 단순한 팁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투자는 결국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기르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정보는 이미 넘쳐나고,
결국 나에게 부족했던 건
“태도”였던 것 같아요.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 속에서 성장하세요.”
“1년차에는 그냥 하세요.”
이 말이 제 마음에 깊이 꽂혔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끊임없이 배우는 환경에 나를 담그는 것.
그 속에서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성장하는 거라는걸요.
그리고 우도롱 선배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
“투자는 3년 한다고 끝나는 거 아닙니다.”
달콤말들이 초반엔 위안이 될 수 있지만,
그 생각에 기대다 보면 오히려 내 발목을 붙잡게 된다는 것!!!
투자는 단기간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오래 가져가야 할 일임을 다시 깨달았어요.
우도롱 선배님은 단지 ‘먼저 시작한 선배’가 아니었어요.
과정을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
‘투자’를 배우러 갔다가
‘살아가는 태도’를 배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못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나는 합니다.”
“그냥 합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그대로 ‘실행’합니다.
우도롱 선배님 긴 시간 진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선배님처럼 따뜻하지만 단단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뽀오뇨 드림 🐠❤
적용할점 : 강의듣고 환경안에서 일단하자! 나를 더높은 환경에 넣자!
댓글
조장님~ 조장님의 단단한 마음이 글에서 물씬 느껴집니다ㅎㅎ 배운대로 행동하고 즐겁게 나누시는 조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오래 뵈며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