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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9.24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재독인데 여전히 어렵다.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비스트 #재능 #태도 #끈기 #그릿 #잠재력
비스트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 부족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연구 결과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었다.
분야에 상관없이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운도 좋았고 재능도 있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했다.
큰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은 끈기가 남달랐다.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겐 그릿이 있었다.
생도가 가진 재능은 그의 그릿과 관계가 없었다.
그릿은 비스트를 통과할 생도와 통과하지 못할 생도를 알려주는 대단히 신뢰할 만한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그릿은 군대 외에도, 교육,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예측해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릿과 재능이 별개라는 사실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과잉성취자 #성취의 근원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 #인재전쟁
적성이 학업 성취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 듯했다.
수학적 재능과 수학 과목에서의 탁월성은 다른 이야기였다.
이는 놀라운 일인 것이 수학은 재능을 가진 일부 학생들이 앞서는 과목이라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다.
우수 학교인 로웰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지능보다 근면성이 남달랐다.
몇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재능이 성취를 좌우한다는 확신이 줄어든 반면 노력의 결실에 대해 점점 흥미를 갖게 됐다.
학업능력평가가 수업 시간에 교실 뒤편에 조용히 앉아있던 학생을 잘못 판단하는 경우도 많다.
골턴은 성취의 근원에 관한 첫 번째 논문에서, '아웃라이어'에게는 세가지 두드러진 특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들은 비범한 ‘재능’과 함께 남다른 ‘열의’와 ‘열심히 일할 능력(노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에 반해 다윈은 열의와 노력이 지적능력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왜 우리는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라고 여기는가?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그들은 선천적 재능을 사랑한다는 편견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피험자들은 노력 대 재능의 중요성에 대해 말로 밝힌 신념과는 정반대로 재능형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고용할 만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재능과 노력에 대한 우리의 양면성이 드러난다.
우리가 중시한다고 표명하는 신념과 마음속 깊이 더 가치를 두는 신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맥킨지의 '인재전쟁'이란 보고서는 현대 경제에서 기업의 흥망은 ‘최고 인재를 확보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했다.
엔론이 승승장구 하던 시절 최고경영자는 매년 직원의 등급을 매기고 하위 15%를 해고하는 '엔론의 인사고과제도'를 개발했다. 승자독식의 경쟁적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는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제3장. 재능보다 두 배 중요한 노력]
#탁월성 #성취=재능X노력2
우리는 재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표면적 현실 뒤에 존재하고 있어서 최고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을 구별해주는 것처럼 말한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은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특별한 재능과 신체적, 유전적, 심리적, 생리적인 ’인자'를 타고난 축복 받은 존재처럼 바라본다.
경험과 훈련만으로 통상적인 범위를 훌쩍 넘는 탁월한 수준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었는지 쉽게 이해가 안될 때 자동으로 ‘타고났다’는 분류를 한다.
탁월성이란,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 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탁월한 기량은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탁월한 기량은 수많은 기술이 합해져 나오고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신비로움과 마법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우리는 아마추어가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일상성 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버틴 시간도,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느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날도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재능은 두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은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질과 양으로 성공을 판단한다면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 수준에 이른 노력형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지구력 #열정과 끈기 #목표 구조 #경로 변경
그릿은 강도보다는 지구력이다.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간 그 이상으로. 그런 다음 그 기술들을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는 재화와용역을 생산해야 한다.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다.
일반적으로 끈기 점수가 열정 점수보다 조금 높게 나온다. 열정과 끈기가 정확히 같은 요인은 아니라는 뜻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언급하는 열의는 열정의 강도보다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다.
그래서 열정을 측정하는 문항에서 시간이 흘러도 얼마나 ‘꾸준히’ 목표를 고수하는지 묻는 것이다.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기 때문이다.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날마다 잠들 때 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같은 방향을 향해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투지가 강한 사람은 상위 목표와 하위 목표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
투지가 부족한 사람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데 있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일을 정하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부터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종래의 우선순위 정하기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음속의 나침반은 하나여야 한다.
끈질기게 상위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전부 지우고 새로이 쓸 수 있어야 한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반면에 중간 목표는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궁극적 목적은 어떤 이유로든 포기해서는 안된다.
일단 모든 부품을 찾아서 조립한 나침반은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같은 방향을 가리킬 것이다.
그릿 척도에서 어떤 점수를 받았든, 자기 성찰을 통해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 진전이라 할 수 있다.
[제5장. 그릿의 성장]
#유전/환경 #사회적 승수 효과 #그릿과 연령 #관심, 연습, 목적, 희망
최근 영국에서 연구한 쌍둥이들의 그릿 척도 중 끈기의 유전율은 37%, 열정의 유전율은 20% 였다.
이는 다른 성격 특성들의 유전율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람들 간의 그릿 차이는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서, 나머지는 경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우리의 직업과 일상생활은 점점 더 분석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학교를 더 오래 다니게 됐고 공부하는 동안 갈수록 단순 암기에 의존하지 말고 사고를 하라는 요구를 많이 받는다.
작은 환경의 차이나 유전적 차이가 선순환을 촉발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 효과는 사회 안에서 문화를 통해 증대된다.
우리 개개인이 모두가 속한 환경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릿과 연령에 관한 자료를 종합하면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필요할 때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머니다. 그릿은 완전히 확정된 특성이 아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유연하다.
그릿이 발달하려면 일단 지금의 자기 위치를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네가지 심리적 자산.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 된다.
계속 일에 매력을 느끼고 아이 같은 호기심을 내비치는 그들은 ‘나는 내 일을 사랑해!’라고 온몸으로 외친다.
둘째는 연습이다.
어제 보다 더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이미 얼마나 탁월한 수준에 이르렀든 상관없이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그릿이 발달한 사람들은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희망은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을 키우라 #끈기 #인내심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게다가 직업이 개인적 관심사와 일치하는 사람이 대체로 삶 전반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
또 사람들은 일이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던 일과 직업이 일치하는 직원이 실적도 좋고, 동료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며, 한 직장에 오래 다닌다.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었을 때까지 차지하는 일이 되었다고 했다.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는 평생 열정을 쏟는 일이 될지라도 처음 그 일을 접하는 순간은 잔잔하게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영화의 첫 장면과 비슷하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1.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중학교에 갈 무렵부터 특정 직업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다른 직업에 대한 흥미가 없어진다.
2.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직접 시험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계속 관심을 갖게 될 일과 관심이 사라질 일을 파악 할 수 없다.
3.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관심을 발전시키는 데는 시간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절제와 희생이 필요하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의 폭넓은 경험은 어린 선수들이 어떤 운동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 갈채도 필요하다.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투지가 강한 사람일수록 진로를 수정하는 일이 적다.
반면에 우리 모두에게는 새로운 일에 강한 흥미를 보이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3~5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일로 옮겨 가기를 습관처럼 반복하는 지인들이 있다.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 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
다른 동물들은 타고난 본능에 따라 정해진 방식으로 행동하지만 인간의 아기는 거의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 아기에게 새로운 사물에 대한 강한 욕구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을 배울 수 없으며 생존할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므로 관심, 즉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세상을 탐색하며 변화와 다양성을 희구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다.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 아니라,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전문가는 축적된 지식과 기술로 초보자가 보지 못하는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열정을 좇으라는 명령이 나쁜 충고는 아니다.
하지만 우선 열정을 키울 방법부터 이해하라는 주문이 더욱 유용한 조언일 것이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지속적 향상 #의식적인 연습 #몰입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 보면 예외 없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 왔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사실로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독일 음악원의 최우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최고 수준의 전문 기량을 갖추기 까지 10년간 약 1만 시간을 연습했다는 이야이가 나온다. 원숙한 무용가가 되기까지는 약10년이 걸린다고 한다.
10년 간 1만 시간의 연습은 대략적인 평균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결정적 사실은 전문가들은 더'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들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 만큼이나 중요하다.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 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달성할 때까지,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때 까지 반복한다.
그 다음엔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 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스펠링 비 결선 진출자들 중 투지가 강한 참가자들은 투지가 약한 참가자들 보다 연습을 많이 했다.
놀라운 사실은 연습 유형이다. 다른 어떤 종류의 연습보다 의식적인 연습이 결선에서 몇 라운드 까지 진출할지를 분명히 예측해줬다.
결선 진출자들은 의식적인 연습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즐겁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 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때 더 열심히 했다고 보고한 동시에 연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험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동안 몰입을 같이 경험할 필요는 없다. 사실 두 가지를 함께 경험 하는 것은 드물다.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 시키겠다는 의지다.
반면 몰입하는 동안의 지배적 동기는 완전히 다르다. 본질적으로 즐겁다. 완전한 통제감을 느낀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느낌이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아무리 빠른 속도로 달리고 아무리 치열하게 생각하고 있어도 몰입 상태에서는 힘을 들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의식적인 연습 100% 활용하는 법
첫째,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두번째 연습을 습관화 하라.
의식적이 연습을 할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고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을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목적의식 #이타성 #천직
목적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는 헤도닉과 에우다이모니아 둘 다를 추구하도록 타고났다. 하지만 두 가지 행복 중 어느 것을 더 중시하는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쾌락보다 목적을 훨씬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목적은 대단히 강한 동기의 원천이다.
목표지향성 점수가 높을 수록 그릿 점수도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벽돌공의 우화에서 세 남자는 같은 직업을 가졌지만 스스로 자기 일을 바라보는 주간적 경험은 천지차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사람이 같은 직업을 생업, 직업, 천직으로 생각 할 수도 있다.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두 가지 다 있을 수도 있고, 둘 다 없을 수도 있다.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를 함께 언급했던 청소년들은 한 가지 동기만 언급했던 동급생들보다 학업을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일로 평가했다.
좋아하는 일을 할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목적의식은 롤모델이 자신의 인생 목적을 달성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발달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은 확신과 행동의지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다음으로 계시가 온다.
개인이나 타인의 상실이나 역경을 통해서 해결해야만 하는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희망 #학습된 무력감 #낙관적 #성장형 사고방식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 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은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낙관론자는 의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 참사로 보인다.
비관론자가 낙관론자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낙관론자는 정신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영역에서도 적응력이 높다.
그릿의 전형들은 장애를 낙관적으로 설명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낙관적인 교사들이 더 투지가 강하고 행복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그들의 투지와 행복감이 1년간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더 높일 수 있었던 이유로 밝혀졌다.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던 성공 경험 프로그램에 배정됐던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쉽게 포기했다.
반면 가끔씩 지적을 받았으며,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귀인 재훈련 프로그램에 배정됐던 학생들은 어려움에 부딪친 후에 더 노력했다.
그들은 실패를 자신에겐 성공할 능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도록 학습한 듯했다.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들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들보다 그릿이 훨씬 높다.
그릿이 높은 학생들은 성적이 더 좋으며 졸업 후에 대학에 진학하고 학위를 딸 가능성도 더 높았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경계하라.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 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련에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단순히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신경 회로가 새로 형성되려면 하위 수준의 억제 기능 담당 영역과 함께 통제 회로가 작동되어야 한다. 이는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가능하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는 법은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지능과 재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새롭게 하기 이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부모의 이기심 #현명한 양육방식 #멘토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자유가 필요한 만큼 한계도 정해줘야 한다.
독재적 양육방식은 요구가 많지만 자녀들을 지지해 주지 않는 유형이다.
허용적 양육방식의 부모는 자녀를 지지해 주지만 요구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와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 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둘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권위적인 양육방식 유형의 부모들은 자녀의 심리적 욕구를 정확히 판단한다.
그들은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의 권위는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권위적인 ‘현명한 양육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0년간 면밀히 설계된 연구마다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현명한 부모를 둔 아이들은 다른 양육방식으로 키워진 아이들보다 여러 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지와 존중, 높은 기대 속에서 성장할 때 유익한 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가 특히 그릿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고무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능력이 생기고 타인의 존경스러운 점과 경멸스러운 점을 판단한다.
부모가 사랑해주고 존중해주고 기대와 요구를 하면 우리는 그들의 본보기를 따를 뿐 아니라 그들을 존경한다.
부모의 요청을 준수할 뿐 아니라 그런 요청을 하는 이유도 이해한다. 특히 부모와 같은 관심사를 추구하기를 갈망한다.
너무나 많은 그릿의 전형들이 가장 존경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롤모델이 부모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부모와 매우 유사한 관심사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놀랍다.
이들 그릿의 전형들은 부모를 흉내냈을 뿐 아니라 본받으면서 성장한 게 분명했다.
그릿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사람은 부모만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녀에게 지지를 보내면서도 요구하는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엄격한 교사들은 매년 학생들의 학력을 크게 신장시킨다.
반면 학생을 지지해주고 존중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복과 수업에서의 자발적인 노력을 증진시키고 대학진학을 꿈꾸게 만들었다.
학생들의 행복, 참여,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더불어 능력까지 키워주는 이가 바로 현명한 교사다.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과업완수 #개인 특성 프로젝트 #학습된 근면성
특별활동은 그릿을 완성 시키는 데 필요하다.
1년 이상 특별활동을 한 학생은 대학을 졸업할 가능성과, 청년기에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과업완수는 고등학교 재학중 특정 활동에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는가, 또는 여러 활동을 산발적으로 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두 가지 특별활동에 각각 수년간 참여한 동시에 두 활동 모두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과업 완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별활동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한해 그리고 그 이듬해 같은 특별활동 부서에 다시 등록하고 그동안 발전이 있었다는 점이 가장 중요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간다.
근면성은 연습을 통해 학습될 수 있다.
학습된 근면성은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에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제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동조 욕구 #정체성 #성장형 사고방식
투지가 강한 선수들은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를 갖고 있다.
그들은 회복력도 좋아서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는다. 난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주저 앉지도 않는다.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우리가 사는 환경이자 문화는 우리 존재의 거의 전부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이다.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것이다.
쉬운방법은 인간의 기본욕구인 동조욕구를 활용하는 것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적절한 상황하에서 시간이 갈수록 우리가 속한 집단의 규범과 가치는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집단의 규범과 가치는 내면화 되고 우리와 늘 함께한다.
그 집단의 일 처리 방식과 이유는 점차 내가 일하는 방식과 이유가 된다.
우리의 열정과 끈기는 득실에 대한 냉정하고 계산적인 분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전장에서 앞에서 이끌어주는 리더쉽은
말 그대로 병사들과 함께 앞에 나가 전투를 하고 똑같이 죽음을 무릅쓴다는 의미다.
즉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생도들을 무조건 존중하고, 그들이 사관학교의 엄청나게 높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때 지원해줄 방법을 생각하고 개발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성장형 사고방식 이다.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행복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 지를 좌우하는 요인은 그릿, 즉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다
우리는 누구나 그릿을 기를 수 있다.
우리의 일을 큰 목적과 연관 지을 수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희망을 배울 수 있다.
투지가 강해져서 더 성공하면 행복이 급감할까?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됐다.
친절, 관대함 정직 자제심도 지나칠 수 있다.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이 투지가 약해지기 보다는 강해지는 편이 나을 거라고 확신한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미국 웨스트포인트의 신입 생도들은 비스트라는 집중 훈련 도중 1/5이 포기한다.
2년 동안 준비한 학교를 입학한 지 두 달도 채 안되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생도들이 비스트를 통과 하는가?
작가의 연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재능보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 가 중요하다. 끈기는 앞서 읽은 부자의 언어 에서도 15가지 부의 덕목 중 하나로 나온다.
그릿과 재능이 별개라는 사실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 우리는 천재는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월등한 능력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지레 포기해 버리고 만다.
재능은 두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은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노력형은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질과 양으로 성공을 판단한다면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수준에 이른 노력형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탁월한 성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상위 목표에서 하위 목표로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왜냐하면 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의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목표는 그 자체로 목적이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 다른 개념일지 모르지만 왠지 원씽의 초점탐색 질문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하위 목표에서 부터 차츰 상위 목표로 당위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 단 하나를 찾는 것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스펠링 비 결선 진출자들 중 투지가 강한 참가자들은 투지가 약한 참가자들 보다 연습을 많이 했다.
놀라운 사실은 연습 유형이다.
다른 어떤 종류의 연습보다 의식적인 연습이 결선에서 몇 라운드 까지 진출할 지를 분명히 예측해줬다.
- 의식적인 연습이란 어떤 연습일까?
1만 시간의 법칙은 평균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결과를 내는 이 연습이 궁금하다.
P.321-322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에요."
-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훌륭한 월부 환경에서 그릿을 키워 나가고 싶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기
- 1호기를 임박한 시점에 현장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부딪힐 때 마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할까 생각한 적이 많다.
내가 처음 계획한 목표대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보자!
2.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한다는 규칙이다. 그것은 매일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 우리 가족들과 각자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3.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기.
- 조원들에게 필요한 부분 내가 해줄 수 있는 부분 적극적으로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4.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 연습 또 연습!!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47)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 윌리엄 제임스
(P. 63)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 댄 챔플리스
(P. 69)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니체
(P. 82)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P. 113) 당신이 그릿 척도에서 어떤 점수를 받았든, 자신을 성찰해볼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들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 진전이라 할 수 있다.
(P. 131)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의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부에서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P. 162) 반면에 이미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P. 169) 전문가들은 가능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 만큼이나 중요하다.
(P. 363) 당신이 어떤 일에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면, 비록 계속된 실패를 겪는다 해도 또다시 일어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언젠가 그 목표를 성취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29 다시 일어나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 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은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질문. 통제할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겠다는 희망으로 문제를 극복해 보신 적이 있나요?
독.강.임.투를 하면서 특히 어려운 부분과, 그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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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과의 연관성도 생각해보시 많이 읽으시니 관련된 주제들이 보이시나봐요!!! 그릿 너무 고생많으셨고 1호기도 첫 실전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