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은
룰루랄라7입니다.
여러분
혹시
시세 트래킹 하고 계시나요?
독서도 해야 하고…
강의도 들어야 하고 …
임보도 써야 하고…
임장도 가야 하고…

시세 트래킹 할 시간 없다고
미루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사실은 저도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1년 정도는
시세트래킹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임보 결론 쓸 때가 되어서야
겨우 겨우
조금씩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마당이 쌓이고 나니
임보 결론 쓸 때
끝낼 수 있는
시세트래킹 양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시세트래킹
저는 현재
평일에는 매일 30분~1시간 정도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알게 된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단지에 흐름이 먼저 오는지 알 수 있다.
열심히 임장가고
임보를 써도
가끔
어느 단지의 가치가
더 좋은 건지
사람들이
어디 단지를
더 좋아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세트래킹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단지에서 흐름이 먼저 오고
어느 단지를 사람들이 먼저 선택하는지 알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보다 더 초보시절
4번째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동대문구
당시
홍릉동부, 래미안이문2차, 전농sk
단지의 선호도가 헷갈렸습니다.
그 이유는
동대문구는 베드타운이니까 교통이 중요한데…
청량리역이 교통의 중심이니까
청량리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①홍릉동부
가족 단위가 거주하면서 살기 쾌적한
대단지 아파트 ②전농sk
그동안 비균질하고 나홀로 느낌이었지만
이문휘경 뉴타운이 들어오고 환경이 개선되고 1호선을 도보 이용 가능한 ③래미안이문2차
3개 단지의 선호도가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동대문구를 다시 가지 않아도
(물론 다시 가면 더욱 선명한 앞마당이 되겠지요?)
아래와 같은 시세 트래킹만으로도
동대문구에서 사람들이
3개의 단지 중에
어디를 먼저 선택하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문휘경 래미안2차는
처음부터 3개 단지 중에 가격대가 가장 높았는데
25년 5월 서울에 상승의 바람이 불 때
가장 먼저 단숨에 5천만원 호가가 올라갑니다.
이후 8월에는 10.5억의 호가가 나왔습니다.
전농sk는 5~8월까지는 여전히 조용하다가
9월에 5천만원 높은 호가가 나오더니
10월에는 4천만원의 호가를 더 높였네요.
그런데 청량리역 접근성이 좋지만
주변 환경이 아쉬운 홍릉동부는
8월에 호가가 오르는 듯 하더니
10월에 다시 9억으로 돌아갑니다.
이러한 가격의 흐름을 보고
생각합니다.
'동대문구에서 이문휘경 뉴타운이 들어와서
환경이 개선되며 역도 가까운 단지가 먼저 흐름이 가네?
생활권이 좋지만 역까지 먼 단지는 안오르는 듯 하다가 수도권 불장이 되자 단숨에 9천 오른 호가가 나오네?
청량리역 가까우면 무조건 좋은 지 알았는데 막상 생활권이 아쉬우니까 사람들의 선택을 조금 늦게 받네?'
3개의 단지는 예시일 뿐이며
제가 생각한 사고의 흐름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격 흐름은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3개의 단지 모두 서울이라는
땅에 있기에 다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모든 앞마당의 가격 흐름을 보면서
선호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면
제가 가진 앞마당에서
어느 단지의 흐름이
빠르고 느린지 아는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이 느껴지시나요?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