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평이] 독서후기 #5 부동산 트렌드 2026

부동산 트렌드 2026

김경민, 정재훈, 김규석, 이소영, 이영민

1. 생각정리

2025년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2년차 투자자로서 시장 안에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감사한 한 해였다 2023년, 2024년 보다 더 빠르게 반응하는 학습된 사람들의 모습, 강남을 중심으로 퍼져가는 상승 온기, 규제에 따른 른 규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의 모습과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까지 앞으로의 투자자로서의 생활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나를 돌이켜보면 투자할 물건들이 많다는 멘토님, 튜터님들의 말씀이 이해가 어려웠다 하지만 조금씩 실력과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은 그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되는 듯하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면서 또 다시 나에게 시험이 시작되었다 지금의 마음은 어렵지만 오히려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물건의 가치를 바로 볼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보자

2. 내용정리

41p 다만 6·27 대책으로 2025년 3분기 거래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2025년 2분기 거래량이 보여주는 바는 명확하다. 외부 요인(정부의 시장 개입)이 없는 경우, 시장에 참여하는 소비자의 관점이 명확하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 정책의 효과가 약해질 거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전파되는 순간, 시장 흐름이 한번에 바뀔 수 있음을 뜻한다.

45p 신도시 전반적인 매매가격지수는 2022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2023년 1분기부터 정체 또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중 강남구와 인접한 분당이 가장 많이 오른 점을 볼 수 있으며, 용인 수지가 그다음이다. 이 지역들은 2022년까지 가격 하락을 경험한 후 2023년 정체기를 거쳐 차츰 상승장으로 돌입했다. 매매지수의 누적상승률로는 2022년까지 이어진 하락 이후 분당의 회복이 가장 가파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58p 한편 최근 두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거래량 변화가 나타났다. 2025년 2분기 강남3구 거래량은 2,934건으로 1분기 4,426건 대비 33.7%가 감소했다. 반면 노도성에서는 2025년 2분기에 4,533건이 거래됐고, 이는 직전 분기 2,634건 대비 91.8% 증가한 수치다.

129p 다만 지금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이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장기간을 두고 분석해보면 서울에서는 언제나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누적상승률이 근접했기 때문이다.

174p 결론적으로 현실적인 전세가격 연간상승률(5.22%)은 물가상승률(2.3%)을 2배 이상 상회한다. 다시 말해 서울의 전세는 단순한 거주비용을 넘어 인플레이션을 능가하는 자산가치 상승을 보여준다. 실질적인 거주기간과 부동산의 평균적인 보유기간(5년 이상)을 고려할 때, 전세는 장기적으로도 강한 회복력과 상승 탄력을 지닌 금융상품임을 시사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전세가 단순한 임대차 수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방어력이 확실한 ‘운용 기능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190p 과거 추이에서 더욱 중요하게 인지해야 할 점은 가격 상승 정도가 시간 차를 두고 하나의 사이클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시작 시점은 늦더라도 결국 상승 폭이 역전되는 패턴이 과거 시장에서 나타난 바 있다. 이러한 상승 도미노는 단순히 ‘먼저 오르면 끝’이 아니라 속도와 폭, 수익률이 달성되는 시점까지 포함하는 입체적인 흐름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199p 즉, 장기 상승 추세 속에서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 상승기, 외부 환경(대내외 경제 변수 등)이 변화하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갑작스럽게 개입하는 경우 시장 상황이 정체 혹은 일시 후퇴하는 모습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도 자산의 본질가치는 변화하지 않았기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 나타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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