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불굴의 워킹맘 투자자
프로참견러입니다 :)
오늘 연봉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연봉협상 기간이지만
실상은 협상이 아닌 강제 서명입니다
서명하지 않으면 직전 연봉으로
자동 계약이 연장되기 때문이에요ㅎㅎ
인상된 금액은 확인하지도 않고
서명을 누른 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오…!! 앞자리 바뀌었다
올해는 꽤 올랐네'
연봉을 갱신하면서 느낀점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
저는 일을 참 좋아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제 일을 좋아합니다
골똘히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껴요
그런데 이런 성취감과 보람 효능감이
무너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육아휴직을 하고 돌아와서
연봉계약시즌에 돌아온건
최하위등급.
출산휴가를 갔던 해도 만근을 못해서 1년,
출산 및 육아휴직 10개월
복직후 만근을 못해서 1년…
총 3년을 연봉동결을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
기본근로시간 제외한 연장근무 시간만 한달에 80시간,
주7일은 기본에 뭐든지 나서서 해보려고 했던 시간들…
그 덕분에 성과를 만들고 좋은 고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육아휴직 한번으로
그동안 열과 성을 받쳐서 해왔던 것들이
0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참 서글펐고
연봉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주저앉아 울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느낀 한가지,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중소기업에서 2800만원 연봉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만큼 취업이 잘 되지 않으니
어디라도 들어가서 돈을 벌어야겠단 생각에
전공과 무관한 곳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1년 남짓일하다 지금의 업계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그 때 몸값을 좀 불릴 수 있었습니다
이마저도 적은 연봉을 받고있던 탓에
경력직이지만 신입연봉으로 받고 일을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또 10년을 지금의 직장에서 일을 해오고 있는데요
연봉상승률을 계산해보니 어떤 해는 물가만큼,
어떤 해는 그보다 조금 더 오르며
평균 5% 정도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결국, 물가를 겨우 따라잡는 수준.
그보다 조금 놀랐던 건
연봉 1천만원 올리는데 5년이 걸렸단 사실입니다
1년에 200만원씩 차곡 차곡말이죠.

저의 첫 자산은 수도권 외곽에 24평 실거주집이었습니다
7년간 실거주하면서 6천만원이 올랐어요
1년에 1천만원꼴로 올랐는데
투자수익/수익률 측면에서는 아쉬울지 몰라도
1년에 1천만원씩 연봉을 올려주는 회사는 없기에
자산을 가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투자는 지방광역시에 5천만원으로 투자한 구축 아파트인데요
3년동안 호가 기준으로는 4천만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지방광역시 구축 단지도 연봉상승률보다는
훨씬 뛰어난 수익률을 보여주었죠
다음 투자는 실거주안정성을 잠시 내려놓고
자산재배치(실거주 매도) 후 서울투자를 했어요
투자를 미루다가 결국 가격이 조금 올라버렸고,
오른 가격앞에 무척이나 고민이 되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한 덕분에
평범한 직장인이 1년간 근로소득으로
벌어들이기는 거의 불가능한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동산과 맞벌이 하며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월급쟁이는 반드시 자산을 가져야한다는 사실을.

오늘 연봉계약을 하고,
저의 지난 연봉상승률과 자산의 상승을 확인하면서 느낀것은
반드시 근로소득을 자산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그게 꼭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자본주의파도 속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을 꼭 기억하시고 실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직이든 부업이든 사업이든, 무엇이 됐든간에
소득 자체를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종잣돈 규모가 자산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 계산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연봉이 오르고 인센티브가 들어올 때마다
각종 유혹에 사로잡힐 수 있어요.
저는 월급인상분이나 인센티브는
애초에 없었던 돈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저축통장에 넣어놓습니다
소중한 자산을 키울 종자라고 생각하시고 잘 저축해두시면 좋겠어요!
-종잣돈이 모였어도 실력이 없으면 좋은 자산을 쌓기 어렵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이 8할이지만
공부하지 않았다면 언제,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 타이밍을 알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돈이 생기면 그때 해야지? 라는 생각이시라면
장담컨데 더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는 한텀 놓치실 거에요
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
오늘 연봉계약을 하면서
몇년만에 앞자리가 바뀌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ㅎㅎ
아직 직장인의 쏘울이 많이 남아있나봅니다
처음 돈공부를 하고 자본주의를 깨닫고
투자를 감행하면서 제가 느꼈던 감정은
월급이 우습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이렇게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될 것만 같고
투자로 벌어들이는 돈에 훨씬 못 미치는
연봉상승률에 화가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월 300만원이면
약 7억원의 대출 원리금 수준이더라구요
비록 자본소득에 비하면 근로소득이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코 하찮지 않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삶을 지탱해주는 돈임을,
무럭무럭 자라날 자산을 쌓는데 씨앗이 되어주는
귀중한 돈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여러분의 월급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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