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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매물 코칭1 후기] 이 아파트 사도 되는구나 확신을 드디어 하게 된 첫 매물 코칭 후기. 자향 멘토님 감사합니다.!

26.05.03

안녕하세요, 겸손한 원더풀 라이프를 사는, 살고 싶은 원더 입니다.

 

첫 매코 받은지도 벌써 거의 4개월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날은 딸 고등학교 졸업식이었습니다. 

평상 시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면 맛있는 것 먹고, 즐겁게 술은 많이(!) 마시면서 하루를 보냈을텐데요.

 

이 날은 그 다시 감정으로는 하필 또는 혹시.... 라는 양가적 감정으로 졸업식 후 점심만 가볍게 먹었습니다. 계산해보니 이날 전후로 101일 금주를 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와인숙성삼겹살도 안먹고, 삼계탕에도 약주도 안넣은 치밀함까지. ㅎㅎ)

 

그리고 졸업식 및 점심 먹은 후 제가 매수하고 싶은 단지로 이동하기 편한 지역에서 대기하면서 매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벅도, 투썸도 자리가 없거나 시끄러워 한 30분 방황하다가 자리를 잡았지만 실제로 소음이 있어 블루투스 이어폰도 불편해서 핸드폰 바꾸면서 처음으로 자향 멘토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 한번 뵙긴 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요. 

다른 방이어서 실제로 이야기를 하지 못해 끝나고 그냥 데면데면하게 인사만 드리고 지나친 것 같아요. 

이제는 당당히 투코 이후 매수한 제가 바로 그 원더 입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늦을까 싶어 긴장하면서 자리를 잡고 첫 통화를 시작하였고, 제가 뽑은 단지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긴장된 시간이 지나고 자향 멘토님께서는 투코에서 가이드 받은대로 잘 찾으셨네요.

거기보다는 여기가 이래서 낫죠. 거기도 좋은데 이런 이유로 여기가 낫죠!!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 싱크를 맞출 수 있었고, 제가 찾은 곳의 우선순위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코칭 내용을 들으며, 참 다행이다! 다행히 내가 뽑은 것이 크게 틀리지 않았구나. 제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며칠 지나고 나서는 정말 맞을까 생각 또한 하기도 했습니다.

마치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 또는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확신을 계속 받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투코 이후 매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바로 전화로 한 것이 아니라 얼굴보고 이야기 해야겠다 싶어 자리를 나와서 바로 제가 사고 싶은 단지의 부사님을 뵈러 갔습니다.

부사님을 뵙고 저 이 매물 사고(계약) 싶습니다. 바로 말씀드렸죠.

그러면서 사고 싶으니 (진정성을 보이면서)이렇게 낮에 왔어요. 

(차마 딸 고등학교 졸업식 보고 바로 왔다 말씀을 못드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따님을 주십시오 이런 느낌일 수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잘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도자께서 가족여행, 이동할 집 확인, 대출 등을 알아 보신다고 이유로 1주일 정도 필요하다고 부사님께 말씀하시면서 뭔가 낙동강 오리알 또는 닭 쫓던 개 지붕을 쳐다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피가 마르는 정도까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차분히 내려놓으려고 조급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고, 혹시 이 매물이 날라간다면 첫 사랑은 실패가 국룰일 수도 있으니, 

주변 단지 및 그 다음 급지/생활권을 매임하면서 부사님께 제가 살건데요.

여기 지금 보는 것이 TOP 2 입니다. 두 곳 중 무조건 이곳 삽니다. 

제 의사와 의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와중에 후보지를 뽑고 매코하면서 제가 놓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주일도 안되어 매물 코칭을 추가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에 올린 투코 후기와 같이 오하님을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좀 민망한 상황이었고, 음... 저는 숙제 검사를 맡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복기 내용

1. 잘한 점

- 매코 끝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서 부사님과 소통한 점

- 매수의사 확실히 있으니 다른 부동산과 이 부분 소통 요청한 것.(매임 자제 요청.) 

- 매물 순위에 대해 문의하여 차순위 후보지가 무엇인지 확인한 것

   (사실 이 부분은 그냥 알아본 의도가 끝이었습니다.)

- 차순위 후보지를 바로 매임하여 혹시 1순위 매수가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준비한 것

 

2. 아쉬웠던 점

- 설마 강남 3구도 아닌데 물론 상대적으로 전고점 또는 신고가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계좌를 바로 못받을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점

- 다양한 케이스 미리 생각하지 못하고 질문을 마무리 한 것

(이 부분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감사합니다.

매수 및 이 단지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혹시 안되더라도 그 다음 단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떤 단지를 샀을까요? ㅎㅎ

To be continue..... 

 


댓글

다강맘
26.05.03 06:19

오오오~~ 원더님~~ 다음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주시부
26.05.03 08:31

와 원더님 매코 통과하셨군요!! 매수썰 넘 궁금합니다 ㅎㅎ 미리 축하드리고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히말라야달리
26.05.03 14:36

오 세상에 원더님 매코라니~~~~ 다음 편 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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