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람파드 입니다.
저는 지금 2번째 월부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4월에 만나 봄날같은 좋은 날씨에 행복한 임장을 했는데,
5월에는 지방에서 폭염같은 날씨에 혼미한 임장도 하면서
벌써 2달의 시간을 끝내고, 마지막 한 달의 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지난 두 달의 시간 뿐 아닌, 처음 월부에 오게 된 과거부터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려워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과거에 내가 정체되어 있었던 느낌이 들었던 지점.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것도 성장하고 있다는 말에 계속 해나가고는 있지만,
과연 이걸 이렇게 하는게 맞아? 했던 의구심이 수없이 들었었던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았을 때, 튜터님이 있었고, 동료들이 있었고, 환경에 있었기에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었고, 감사함에 대해 나도 더 나누고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반독모로 읽게 된 “정답은 있다” 를 읽으면서
이거다!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최고와 최선. 사전적인 의미는 그리 다르지 않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질적인 뜻은 너무 다르게 들렸다.
‘최선의 수’ 란 당시 그 상황에 놓여 있던 나로서 꺼낼 수 있던 가장 좋았던 방법, ‘
최고의 수’ 란 그냥 그 상황에서 꺼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최선과 다르게 최고에는 나의 사정 같은 건 감안 되지 않는다.
그리고 최선의 위에는 언제나 최고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익숙해지는 임보, 하던대로 하고 있지만, 크게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는 나의 아웃풋.
지속하고 있는 독강임투. 그런데 뭔가 부족하고 정체되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
그때 저는 제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싶은 욕구에 의한 갈증이 아닌, 나의 최선이 진짜 최선이 맞는 건지 의구심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의 최선을 넘어선 최고의 수를 함께 하는 동료와 튜터님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도 우리 가치반장님의 어마무시한 결론파트를 보면서,
두번째 달 나는 이게 최선이야! 했던 마음이.. 😅
내가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내 안에서 최선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은 어디까지인지 기준점을 높여서 한다면 다음 단계로 문을 두드리게 되는거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내가 성장했다고 느꼈던 부분은 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한단계씩 올라왔었더라구요. 물론 그 최고의 수 란 나의 사정은 감안되지 않기에 쉽지 않은게 분명합니다.
목표에 이르는 길 위에는 지름길이 없다.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할 뿐이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을 하나하나 보완해가는 것, 그것밖에 없다.
오늘 부족한 것을 내일은 부족하지 않게 만들고
내일은 내일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면 평생 가는 것이 마땅했을 차이가 좁혀질 것이다.
누군가의 성과를 보고 BM을 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쉽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걸 어떻게 그냥 쏙쏙 뽑겠어? 다 뭐가 있을거야
하지만 제가 물어봤던 모든 경우, 특별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저도 처음 임보의 템플릿을 버리고 백지에 쓰려고하니 바보가 된 것만 같고
아무것도 못하겠는 무력감까지 들면서, 이게 나아지는 방향이 맞아? 했엇습니다. 하지만 그냥 했습니다.
지금 새로운 과정을 하는 이유만 계속 생각하며, 마음을 편하게 갖고 한 장씩 시간이 걸려도 써내려 갔습니다.
계단은 그렇게 올라가고, 정체기를 지나 성장하는 것 같아요
어려운 것이 맞고, 쉽지 않기에 우리가 하는 모든 과정들이 의미있고,
함께 하는 환경에서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폭염이 오더니, 습해지는 여름이 벌써 온 것 같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6월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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