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인생은 순간이다 - 독서 후기

  • 24.05.0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4/22~4/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더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야신이라고 불리우는 김성근 전 감독이다. 나는 야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촌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야구가 재미있는 줄 모르겠다. 그래서 김성근 감독에서 대해서 잘 몰랐다. 이번 책을 통해서 그의 야구 인생과 철학을 지켜오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된 여정이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야구 선수/감독으로서 야구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준 거 같다. 일반인으로서 지켜나가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 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한 번은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이다. 책 내용은 어려울 것이 없었다. 경험을 통해서 전달하는 바가 명확하게 전달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와 리더로서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천재가 아니었음에도 그에 대한 비관을 하기 보다는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획하여 실행하여 항상 성장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점이 내가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다. 타인과 비교하여 못함을 비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항상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삶~~~ 그 자체로서 멋지다.

또 하나는 감독이라는 리더로서 살아오면서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처럼 보인다. 학연/지연/경영진의 영향을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을 단 한번도 사익을 생각해서 대응한 적이 없으며, 오로지 야구감독의 리더라는 본분에 충실하게 임했다는 내용을 보고는 정말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성근이라는 사람 자체가 아주 올곧다. 라는 생각이 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목표한 바가 있으면 뚜벅뚜벅 한 걸음 씩 전진하자. 인생은 오늘, 그리고 앞 뿐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은 천재가 아니었다. 단지 내가 천재로 생각할 만큼 실력을 갖추기 위한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다. 나도 현재 나이가 많다고 이제 늦었다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부터 시작이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구체화 하고 실천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자~~ 파이팅~~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81(16%)(전자책)

시행착오는 고민과 아이디어 없이는 있을 수가 없다. 즉 시행착오 뒤에는 수없이 거듭하고 반복한 고민, 생각, 도전이 있다. 그러니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인 인생 아니겠는가.


P95(18%)(전자책)

: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그것이 내가 야구장에서 알게 된 인생이다.


P177(34%)(전자책)

살아보니, 정신에 목적의식이 잇는 사람은 육체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걸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육체가 아픈지도 모른다. 아픈 것도 잊고 펑고를 치다 보니 피가 터져 나중에는 기저귀로도 감당이 안 될지경이었다. 얼마나 피가 많이 나왔는지, 다 끝나고 숙소까지 어기적어기적 걸아가는데 기저귀가 무거워서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호텔 방에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쓰러져 정신없이 잠들었다.


P283(55%)(전자책)

타자라면 저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자기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가 순간적으로 떠올라야 한다. 그 숫자와 확률들을 머릿속에서 자유자재로 매칭시킬 수 있어야 직감으로 승부할 수 있는데, '아, 이게 뭐였더라?'하며 이것저것 뒤적이는 순간 골든타임을 놓쳐 늦어버린다.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봤자 그게 머릿속에 다 들어 있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그렇다면 머릿속에 데이터를 다 집어넣고 빠르게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몇 번이고 적었다. 시합을 관찰하며 알아낸 것들을 밤새 적고, 읽고, 또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 이현세

나는 희망의 증가가 되고 싶다 / 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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