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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결과 #노력 (#명언대잔치)
‘안 되는 것은 없다’
‘인생은 오늘, 그리고 앞뿐이다’
결과를 내는 삶은 어떤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어떤 태도로 어떻게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살아가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p.26)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 감정과 상황을 분리하고, 매일 매순간 ‘할 일’을 꾸준하게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가 온다는 게 운인 것도 맞지만, ‘자연히 오게 되는 순리’로 해석하신 것도 흥미롭다. 어쩌면 매일 노력하기에 기회를 맞이하는 것이다. 내일이 있다는 핑계를 삼지 않고,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p. 65)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 요즘 좀 흔들렸는데 항상 생각하자. 막힌 길에서는 언제나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그렇게 넘어가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성공이다.
p. 85)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결국 작은 차이에서 시작, 실천하는 꾸준함으로 해나간다면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내 운명은 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p. 117) 간암 수술을 했을 때는 시합하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픽 쓰러졌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끙끙 앓았다.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한 것이 관악산 등반이었다. 내게 내려간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오로지 올라가겠다고만 생각하며, 내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관악산에 올랐다. 어떻게든 걸었다. 그러고서 사흘 만에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 내가 이분의 가족이었다면 너무 마음아팠을 테지만, 정말 인상적인 구절이었다. 진짜 강한 의지와 목표가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 그게 몸을 상하게 만들면서까지 엄청나게 무리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진짜 목표를 갖고 움직여서 컨디션을 행동할 수 있게끔 만들고 다시 움직여 나가라는 것.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좋았다. 그깟 다리 좀 아프다고, 그깟 마음 좀 복잡하다고 임장 길을 중간에 포기하지 말자.
p.129) 답이 없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상식이 아니라 자기 머릿속에서 나와야 한다. 이미 나와 있는 답을 갖고 하는 승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 건 백날 해도 승부수가 되지 못한다.
p. 134) 이 문이 안 될 때는 다른 문을 찾아 저 문으로 나가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고 도무지 나갈 길이 없어 보인다면, 별 수 없다. 유리창을 깨고라도 나가야지.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 요즘들어 굉장히 많이 고민하는 ‘나다움’이다. 주변에 쉽게 흔들리거나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내 방식으로 해나가는 것.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해 나가면서 ‘나다움’은 어떤 것일지 아직 그런 감각은 부족한 것 같다. 어떤 것이 나다운 것일까 덕분에 생각해보게 되었다.
p. 시합을 하면 문제가 생기고, 고민하고 고민하면 아이디어가 나왔으니까. 그 아이디어로 어떻게 결과를 만들까, 그런 희망 속에 사는 것이다. 야구장에 가는 길이 온통 희망이니 나는 즐겁다.
▶ 너무 인상적인 구절이었다 이것도. 빗대어보면, 임장이나 임보를 쓰면서 문제가 생기고, 문제를 해결하려 고민하면서 임보를 업데이트하고, 다음 임장에 반영해가는 과정들에서 성장을 하는 것 같다. 그 속에서 ‘나는 더 잘할 수 있을 거고, 투자를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 것 같다. 임장에 가고 집을 보는 모든 길이 희망이라고 생기고, 그 과정을 즐겨야지.
p. 161) ‘왜 그렇게 됐을까?’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 잊지 말자. ‘왜’에 관심을 갖고 내 문제를 풀어가자. 순간을 놓치지 말자.
p. 165) 뭘 보든 멍하니 보는 게 아니라 무언가 힌트를 찾아내고 거기서 어떤 아이디어를 팍 떠올려야 한다.
p. 713) 진의 단계,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 집을 볼 때, 임장을 갈 때, 작은 것 하나하나를 하는 모든 순간, 힌트를 찾아내보자. 열심히 관찰하며 순간순간을 잡아보자.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자. ‘진의 단계’로 간다. 골몰하고 몰두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
p. 176) 몇 시간씩 훈련을 하며 몸이 지치니까 손에 힘이 빠졌고, 그 덕분에 공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몸에 힘이 빠지니까 저절로 가능해진 것이다. 피나는 훈련을 통해 머리가 아닌 몸으로 깨달으면서 최정이 점점 변해갔다.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과정에서 몸에 야구의 ‘감’이 새겨졌다.
▶ ‘힘을 빼고 하라’는 이야기가 늘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않고 편하게 해나가면서 자신의 감을 찾으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강도로 어떻게 해야 가능한 것인지 늘 궁금했다. 최정 선수의 연습 에피소드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었는데, 결국 깨닫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머리로만이 아니라 부딪히면서 ‘이런 거구나’ 내가 깨닫고 체감해야 비로소 변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변화를 겪어내려면 몰두하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도.
p. 188) 확률의 다툼이고, 그 확률은 매 순간 달라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다. 어렵다. 그래도 근거를 찾으면 괜찮다. 거기서 반드시 ‘다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 강의에서도 계속 배워온 ‘대응 능력’에 관한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예측 불가의 상황들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의 영역이다. 그걸 위해서라도 더 실력을 쌓아야 하고 단단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히고 실수와 실패를 하더라도 ‘왜 그렇게 됐지’를 생각하면서 근거를 찾고, 개선해나가는 게 필요하다. 복기의 중요성!
p. 272)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부딪혀보기 전에는 모른다. 답은 사람이 부딪쳐야 나오는 법이다.
▶ 자리에 앉아서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징징대는 걸 멈추자. 나가서 걷고 부동산을 찾아가고 전화를 하고 질문을 남기고,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우당탕탕 엉망징창처럼 느껴지는 모든 순간들 속에서 답을 찾아나가자.
댓글
저도 이 책을 읽고 김성근님은 정말 '그릿'의 표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독서 후기를 작성하면서 김안녕님의 관점과 투자자의 관점에서 복기하고 적용할 점을 정리하신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좋은 흐름을 맞이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