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한수멀리 입니다.
지투반의 마지막 5주차 강의는
제 두번째 실전반 튜터님이셨던 마스터 멘토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는 강의를 수강하고 나면
앞으로 어떻게 생각의 틀을 깰 것인지
변화하는 생각의 패턴과
실천해야 될 행동 중 3가지 정도를 뽑아 보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헬멧을 벗자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강의 시작에 앞서
헬멧을 벗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같은 강의를 들어도
재수강을 해도
질문을 해도
결국 듣고자 하는 내 자신이 있어야 한다
는 말씀을 들으며
'나는 지금까지 헬멧을 쓰고 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월부생활을 이어온지 어느새 2년이 지나
3년차를 시작하며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며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
듣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내 고집이 아니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는 헬멧을 벗고
수용성있는 모습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열심히
5주차 강의는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동료분들의 질문에 대해서
마스터님의 생각을 레버리지 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생각과 답변을 들으며
나는 지금껏 열심히라는 가면을 쓰고
적당히 하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돌았지
이 정도면 충분히 알지
했던 부분들이
마스터 멘토님의 답변안에서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였는지 알 수 있었고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4월 실전반에
마스터 멘토님이 써주신 글 처럼
좀 더 몰입하는 시간들로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북극성
마스터 멘토님의 대표이미지가
북극성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그 의미가 길을 잃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저에게는 이미 한참을 앞서가셨고
나아가야 할 길을 이미 걸으신 멘토님이신데
그런 멘토님 조차도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북극성이라는 이미지를 쓰셧다는게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 내 북극성은 어떤것일까 궁금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길이 있으며
아내의 남편으로서의 길이 있고
내가 원하는 미래로 향하는 길이 있다면
이 길들을 잃지 않고 가기 위해
나만의 북극성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 꿈의 방향을 잘 따라가시길 바라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변화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
-마스터-
마스터님의 마지막 응원이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너무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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