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부]‘부의 인문학’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4.04.28~2024.05.06 (9일간)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양극화 #인간의 본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솔직히 요즘 책을 잘 읽지 않아서 기준을 잘 모르겠으나)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브라운스톤(우석)으로 투자를 통해 40대 초반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분이다.

네이버의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칼럼을 썼고 이를 계기로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중 하나로 저자가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인들(경제학 거장들)의 투자 통찰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펴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화폐=가짜돈 / 부동산,주식=진짜 돈

금본위제가 아닌 화폐 시스템 하에서는 화폐를 계속해서 찍어내고 그 가치가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투자를 통해 부동산이나 주식을 소유하여 자산을 지켜야 한다.

2.부동산의 양극화, 슈퍼스타 도시에 투자하라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예술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곳->서울이므로 서울에 투자해야 한다.

3.인간의 본성은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본능을 극복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인간은 근시안적이다. 헐값에 사고 시장이 뜨거울 때 팔라.(인간의 본성은 그 반대로 하도록 이끈다)

‘손실회피성’ ‘무리짓는행위’ ‘과시욕구’ ‘빠른생각’ ‘보유효과’ ‘닻내림 효과’

‘인간은 기회만 있으면 언제든 돈을 떼먹으려고 한다’

‘인간은 중독되기 쉬운 동물’

‘인간은 더 좋은 동네, 좋은 집에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자녀에대한 사랑. 교육열은 당연한것’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반대로 행동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수있었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는 빠르게 떨어지고 자산(부동산,주식)의 가치는 빠르게 상승하므로 가짜돈이 아닌 진짜돈을 가져야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2.투자해야할 지역을 알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서울에 투자해야겠다고 늘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지방의 산업은 대부분 제조업 기반으로(내가 사는 지역도 마찬가지)

유망한 지식 및 기술을 바탕으로한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특히 서울)에 인재가 몰리고

인구가 집중됨으로써 부동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본주의가 어떻게 인간을 노예로, 가난으로 이끄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도 대략적으로나마 알게 되었다.

부동산 공부를 한동안 놓았는데 힘들더라도 다시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심리학’

돈을 대하는 사람들의 본성에 대한 부분을 인상깊게 읽었다.

그 부분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싶어서 부의 심리학을 읽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