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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 [퍼플리]

  • 24.05.07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투자 면에서는 깨어(?) 있다고 생각했었다.

다들 가지는 관심, 이렇다 저렇다 하는 열기에 휩쓸리는 정도였는데, 바쁜 일상이 치열하여 합리화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주도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어져 첫 강의긴 하지만 '중급반' 강의를 신청하였다. 아직 기초도 부족하지만 더 미루지 말고 열심을 다해보는 수강을 해보고 싶다.


오프닝 강의를 듣고 다짐을 다시 한 번 새겨 본다.



주택의 힘

제일 좋은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취하라 --> 제일 좋은 것, 제일 좋은 때, 제일 좋은 선택보다 하나라도 먼저 취하는 작은 행동의 힘을 기억하자 --> 하나하나 쌓아가야 결과가 가까워 진다.


월부의 힘

남편이 2년 전인가 열심히 월부를 했었다. 수강도 하고 임장도 다니고, 그때는 첫째 아이에 둘째는 임신 중이라 조모임이며 임장이며, 시간을 할애하는데 흔쾌히 (웃으며) 보내주지 못했다.............. :) 지금 생각하면 신랑도 일에 육아에 월부 활동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던 건데, 육아 시간으로 도움을 많이 못 준 것 같아 미안하다. 오프닝 강의 중 월부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말이 있었다. 강의 내용도 가능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지만, 지난 번 남편이 했던 것처럼 부동산 공부만이 아닌 자기 관리, 자기 개발이나 다양한 면에 영감을 얻고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사 계획도 있는데 매물이 정해지면 월부 검토도 꼭 받아 봐야겠다.


부동산 흐름

2년 동안이지만 동1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병점/동1/동2의 부동산 흐름을 보고 나니, 지나온 과거 흐름도 잘 익혀둘 필요가 있겠다 싶다. 내 매물만 하나 잘 파악하는 것보다 전체 흐름을 알고 있어야 겠구나, 하나만 보지 말고 그 옆의 옆까지도 전체 시장을 볼 수 있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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