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2주차 주우이님 강의에 이어서 3주차 자모님의 강의도 기대했던 것처럼 좋았다.
3주차는 개인적으로 회사 일정들이 많아서 저녁에 시간을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출퇴근과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겨우 완강을 하였는데, 다음주에 다시 한번 들으면서 정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자모님의 강의는 서울에서 과연 투자를 할수 있는지와, 그것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본인에 맞게 적응시킬지, 마지막으로 서울의 1~3급지의 특징과 어떻게 투자를 할지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이 다 들어가 있었다.
가치성장하는 지역 및 단지를 어떻게 확인을 할지, 그리고 선호하는 단지를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다.
지난 상승장은 여러가지 요소들이 합쳐지면서 생겼던 비정상적인 시장이며, 그런 상승장을 다시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승장을 너무 기대하지 말고 10년정도는 장기 보유한다고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투자의 전제는 동일하다.
선호도가 있으며 가치가 있는지, 현재 가치대비 저평가가 되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전세가율이 높아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기준에 맞다면 매수한다. 충분히 싸고, 충분히 저평가 되어 있고, 리스크가 대비되어 있다면 사는거다.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는데 자산재배치를 한다거나, 하급지 신축으로 갈아타는 일은 절대 하지 말자.
그리고, 서울은 지금 재건축, 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재건축, 재개발은 시장의 시세를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바꿀수 있는 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 계획을 잘 이해하고 언제 실현될지를 잘 예측하는것이 관건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이라고 해서 그냥 상급지의 지하철이랑 가까운게 절대적으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단지라면 역세권보다도 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임장이 중요하며, 임장을 통해서 동네의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자모님 라이브때 해주신 이 말이 생각이 난다.
"초반에는 그냥하고, 다음에는 열심히 하고, 그 다음에는 잘하려고 해보자"
지금은 잘 모르니까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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