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인생은 순간이다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05.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흐름속에있기#극복하지말기#내손으로하나하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소개 : 1942년 교토 출생 재일교포였던 김성근은 1959년에 재일교포 학생야구단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한국 영주 귀국을 하지만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선수 은퇴를 하고, 야구부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 도서소개 : 82세 현역 야구감독 김성근 감독과 2022~2023년 나눈 대면 및 전화 인터뷰와 신문, 방송 등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토대로 편집자가 초고를 만들고, 감독이 다시 수정하고 추가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책.


2. 내용 및 줄거리

: 기억에 남는 문구들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 할 리가 없다. 칼을 맞댄 그 순간에는 나이라는 한계나 내 몸의 한계, 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그런 것들은 전혀 없다. 오로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식 뿐이다.


배고프다고 그냥 드러누워 있기만 하면 마냥 배고플 뿐이다. 영원히 환자다.


나는 남들의 위로에 위로 받지 않는다. 동정은 한 번 뿐이지, 진심으로 동정하고 위로하던 사람도 한 번을 넘어 두 번, 세 번 실패하면 비난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남의 위로는 진심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거기에 도취되어서는 더욱이 안 된다.


야구 할 때는 아프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살아남아야 하는데, 거기에 이런 이유 저런 핑계 붙일 수가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 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게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남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바보다. 길이 없다면 찾아야 하고 모든 건 본인이 만들어가야 한다.


'자세를 낮췄더니 좀 더 타이밍이 맞는 것 같다. 그럼 무릎을 더 굽혀볼까?', '무릎을 굽히기보다는 엉덩이를 빼는 게 더 편하구나' 하며 탐구하고 몰두해야 비로소 문제가 해결된다.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언제나 근거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움직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인생사 모든 게 그렇다.


머릿속에 데이터를 다 집어넣고 빠르게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몇 번이고 적었다. 시합을 관찰하며 알아낸 것들을 밤새 적고, 읽고, 또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내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적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다.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그러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실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사람을 버리면 안되지만, 조직을 해치고 있다면 조금 냉정해 보일지라도 버리는 것조차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되는 팀은 강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조직은 하나가 된다.


조직에는 신진대사가 필요하다.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이 있다면 쇄신하고, 어느 포지션이 빈다면 새로 채우고, 또 넘치는 포지션이 있다면 어떻게 정돈해야 할지 고민해서 새롭게 바꾸며 살아 움직이듯 만들어가야 하는 게 조직이다.


유언실행, 일단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너무 높아 보이는 목표라도 일단 말하고, 지키는 것. 그게 유언실행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요즘들에 '무심코' 너무 편하게;; 쉬고 있었는데 경각심?이랄까 환기를 해주는 책이었다. 인생은 유한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일단 몸을 움직이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4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

강의에 종종 '환경 안에 있어라'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책속에 나온 '흐름 속에 있다'하는 말과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들을 사용해서 부동산투자 또는 공부 측면의 흐름(환경)속에 있나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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