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을 읽는 것만큼 플러스 사고에 좋은 방법도 없다.
책에는 다른 사람의 인생과 지혜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전성민
저자 및 출판사 : 전성민/센시오
읽은 날짜 : 240504~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플러스사고 #실패 #행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전성민
컴퓨터 게임에 빠져 폐인 생활을 하며 20대를 허비했다. 쫓기듯 군대에 갔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31세였다. 아무런 계획도 의지도 없던 그때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들어왔고, 10년 만에 다시 고시공부를 시작했다. 지난 실패는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일 뿐, 간절함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 동시 합격이라는 결과를 손에 쥐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았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생각의 변화만으로 한순간에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들을 담아냈다
도서 소개
게임 폐인은 어떻게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했을까?
20대를 게임 폐인으로 보내다 31살에 공부를 시작,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한 전성민 작가 책이 출간되었다. 책은 자신의 경험과 3,000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혜를 더해 ‘꿈을 이루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20대 중반 고시공부를 5년이나 했으나 합격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그러고는 게임에 빠져 폐인으로 지내다 쫓기듯 군대에 갔다가 오니 31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고, 계획도 없이 지내던 어느 날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그 순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단 한 번도 간절히 노력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길로 친구와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고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1년 만에 행정고시 1차, 2차에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최종 합격. 꿈에서도 원하던 고시 합격증을 손에 쥐게 된다.
2. 내용 및 줄거리
목차
프롤로그 _내 인생을 바꾼 질문
1장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남이 나를 인정할 리 없다
2장 결심했다면, 모든 걸 끊고 일단 시작하라
3장 내가 정말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게 맞는가
4장 하루 이틀 할 거 아니다. 일희일비하지 말자
5장 멈추면 실패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면 실패가 아니다
에필로그 _이제, 나의 새로운 막(Act)이 시작된다!
#플러스사고
그럼 대체 ‘플러스 사고’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걸까? 플러스 사고는 긍정의 힘을 인식하고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즉, 모든 것을 좋은 쪽으로, 플러스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가 운이 좋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며 ‘할 수 있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다. 때때로 주변을 보면 플러스 사고 대신 ‘마이너스 사고’를 하는 사람도 적잖이 보인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며, 만족하기보다는 불평, 불만을 토로하기 바쁜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인정받는 건 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
#할수있다 #긍정적인 생각
즉,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은 다시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불러와서 ‘할 수 있다’는 내 생각이 달성되도록 돕는다. 마찬가지로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다시 비관적인 마음가짐을 불러와서 ‘할 수 없다’는 내 생각이 달성되도록 돕는다. 우리 선조들의 격언 “말이 씨가 된다”나 영어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도 따지고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우주를 지배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은 말 그대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보잘것없는 나도 우주의 일부분으로 우주의 법칙에 지배당한다. 무엇을 끌어당길지는 전적으로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
현실이 어떠한가는 중요한 게 아니다. 당신이 믿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하얀 도화지에 손가락 하나가 없는 손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다섯 살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10년 후 이 손가락이 어떻게 될까?”라고 물었다. 아이는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까. “손가락이 쑥 자라나요!” 순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구 결과, 놀랍게도 손가락이 자란다고 답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IQ가 높았다.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긍정적 착각으로 수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길 반복하며 걸음마를 배우고 자전거를 배운다. 긍정적 착각이 살아가며 겪는 실패와 좌절을 이기는 힘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라. 그것이 현실과 부합하든, 착각에 불과하든 중요한 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다. 미래는 당신이 믿는 대로 될 테니까.
#자신감
“제일 처음 아내로부터 글자를 배울 때 아내가 써준 글귀가 있습니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는 말입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게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납니다. 언젠가 꽃을 피울 것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깁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_자동차 왕 헨리 포드
#할수있다
엄마의 긍정적인 말이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끊임없는 지지와 이해가 긍정적인 마음을 불러오는 데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긍정적인 언어
다른 사람의 칭찬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의 언어 습관도 중요하다. 긍정적인 언어가 긍정적인 생각을, 부정적인 언어가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나의 언어 습관은 어떠한가? 알게 모르게 부정적인 언어 습관을 가지고 있진 않은가.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말 속에서 ‘아니’, ‘안 돼’를 지워보자.
#좌절의 순간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 찾아온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그 고통의 무게를 타인이 가늠할 순 없다. 다만, 스스로를 비관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나아가다 보면 때론 그 시련이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방향으로 나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새옹지마
추신수가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마이너리그에 머문 기간은 무려 7년이다. 인생사 새옹지마. 누구에게나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이 있다. 그러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목표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시련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다.
#책
책을 읽는 것만큼 플러스 사고에 좋은 방법도 없다. 책에는 다른 사람의 인생과 지혜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사과에서 우주의 비밀을 발견한 뉴턴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뉴턴의 발견이 과거 거장들의 연구와 업적에 기반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초등 교육만으로도 과거의 가장 뛰어난 천재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안다. 책을 통해 우리는 거인의 어깨 위에 서게 된다.
#나는 된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나는 될 것이다’가 아니라 ‘나는 된다’다. 미래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나는 된다’라고 외치자. 하루에 스무 번도 넘게 외쳐보라. ‘된다, 된다, 나는 된다’고 끊임없이 되뇌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셈 치기
당신도 당신만의 셈 치기 놀이를 통해 현실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어보자. 부족한 부분도 있는 셈 치고 지내면 부족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원망 대신 긍정적이고 밝게 지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플러스 사고 #긍정적인 믿음 #현실 인식 #최악의 상황
“언젠가 이곳 포로수용소를 나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한 번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포로수용소 생활이 내 삶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점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포로수용소 생활을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은 막연하게 상황을 낙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건 매우 소중한 교훈입니다.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과 견디기 힘든 현실을 직시하는 노력은 별개의 것입니다.” 작가 짐 콜린스는 스톡데일의 이야기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함께 비관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현실 인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플러스 사고를 하되, 눈앞에 닥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희망은 차가운 현실에 부딪힐 때 더 큰 좌절만 가져다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며 미래를 꿈꾸는 자가 현실을 극복해낸다.
#행동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 하라. 가난한 사람은 공통적인 한 가지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아니면 머릿속에서 걸어 나와 행동에 옮길 용기가 있는 사람인가?
#시작
2대 8 법칙이란 전체 기간의 20퍼센트에 혼신의 힘으로 전력질주해 총 업무량의 80퍼센트를 처리하라는 것이다. 생각하면서 손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손을 움직이면서 생각해라. 나머지 80퍼센트의 기간에 남은 20퍼센트를 채우며 일의 완성도를 높이면 된다. 일단 시작하고 전속력으로 일의 대강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많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마감일이 다가오면 오히려 천천히 마무리하는 것. 이것이 나카지마 사토시의 업무 처리 방식이다.
#기적
‘앞으로 5년간은 죽었다 생각하고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해서 정확히 다른 사람의 두 배를 일하자.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이길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면 그때는 깨끗이 포기하자.’ 기적은 내 안에 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적당히 살다가 원하는 것을 바라만 보는 삶을 살고 싶은가, 아니면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치열하게 살며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당신이 ‘꿈’이 아닌 ‘현실’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나가모리 사장처럼 모든 걸 걸고 자신의 일에 뛰어들지 않은 것뿐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계획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인생과 계획하지 않은 인생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처음 가는 곳을 여행할 때 지도를 보고 따라가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난다. 옆길로 새기도 하고, 가다가 다쳐서 목표로 했던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지도를 보고 따라가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도는 여행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반면에 지도 없이 무작정 길을 따라 걷는 것은 용감한 게 아니라 무식한 행동이다. 계획은 인생의 지도다. 놀라운 사실은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계획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데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나 계획 없이 살면서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다양한 어려움을 예상하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정진했다.
#시작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이란 말이 있다. ‘가고 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는 의미다. 일단 시작하고 미완성을 완성의 거름으로 삼아라.
#목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내가 그것을 위해 시간을 얼마나 쓰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간절한 목표일수록 그만큼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자연히 목표를 달성하는 데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많아진다. 목표가 있으면서도 그 목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또 다른 것들을 포기하지도 않고 있다면 그건 그냥 무턱대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길 기도하는 기우제와 다름없다. 우스운 건 그렇게 기우제식 행동을 보이는 많은 사람이 정작 비가 오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아쉬워한다는 것이다. 제삼자가 보기에는 너무나 뻔한 결과일 뿐인데 말이다.
#간절함
그렇다면 간절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무언가를 향한 간절함’은 나의 ‘결핍’을 느끼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목마른 사람의 갈증은 누구도 대신 해소해줄 수 없다. 간절함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갈증을 느끼고 그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마음먹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쉽다. ‘더 잘살고 싶다’는 경제적인 욕구나 ‘더 사랑받고 싶다’는 정서적인 욕구, ‘더 알고 싶다’는 지적인 욕구 등에서 인간은 누구나 결핍을 느끼기 마련이다. 문제는 무언가를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경우 ‘그에 합당한 대가’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시험에 합격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공부 외에 방해되는 것들은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 당신이 창업에 성공하길 간절히 원한다면 마찬가지로 모든 정신을 창업에 쏟아부어야 한다. 이것도 포기할 수 없고, 저것도 포기하기 싫고, 모두 손에 쥔 채 다 이루겠다는 것은 사실 어느 것도 간절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내가 지금 물러설 수 없는 백척간두의 낭떠러지에 서 있다면 이것저것 따질 여유도 없다. 남들 할 것 다하면서 실패한 뒤에 ‘운이 안 좋았다느니’, ‘돈이 부족했다느니’, ‘시간이 없었다느니’ 다른 것들에게서 이유를 찾으며 핑계 대지 말자. 그냥 당신의 ‘간절함’이 부족했던 것뿐이다. 당신은 지금 정말 간절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노력
실력을 갖추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의 노력이 쌓여야 한다. 지금의 노력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보일지라도 언젠가 그 노력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온다. 분명히 온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플러스 사고의 믿음을 가지고 간절하고 묵묵하게 나아가는 것뿐이다. 역사적으로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말해준다.
#플러스 사고
중요한 건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는 플러스 사고적인 태도다. 나의 재능이 부족하다고 자괴감에 빠질 것이 아니라 나의 재능을 향상시키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능지수가 부족하다고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노력이 부족하면 남보다 더 열심히 우직하게 노력하면 된다.
#핑계,탓
문제의 원인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건 매우 나쁜 습관이다. 단언하건대 핑계를 대는 것보다는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언제나 더 나은 결정이다.
#책임
명심하자.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나’에게 있다. 다른 핑계 대지 말자. 자기의 실수에 즉각적으로 용서를 구하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누구도 당신을 탓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실수가 없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오직 두 가지 부류의 사람만 있을 뿐이다. 자기의 잘못을 즉각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 또는 환경의 핑계를 대는 사람. 당신이 상사라면 누구를 선호하겠는가?
#감사
가진 것에 감사하면 겸손하게 될 뿐만 아니라 행복 수준도 향상된다는 데 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늘 저녁부터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생각하고 마음 깊이 감사하자.
#실패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실패가 없는 삶은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아무것도 도전한 게 없는 삶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가 반드시 동반한다. 자신이 원하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한 번씩 링에서 다운될 수 있다. 여러 번 다운될 수도 있다. 권투 선수라면 다운당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중요한 점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만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실패가 필연적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실패를 마주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머리로 실패를 이해하는 것과 심장으로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다. 그렇다면 실패의 순간에 무엇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고통의 순간에 고통의 문제에만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럴 때는 고통의 슬픔을 충분히 느끼며 표현하고, 다음 날부터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세상은 경험한 대로 보인다. 다른 사람이 배가 고픈지 모르는 사람은 인간과 세상을 보는 안목이 생길 리가 없다. 공감능력은 스스로 겪어봐야 생긴다. 실패를 겪으면 겪을수록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고 성공이 나 혼자만의 덕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실패하지 않고 인생 앞에 겸손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불은 쇠를 강하게 만들고 햇볕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곡식은 좋은 결실을 맺는다. 실패를 거치지 않은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주저앉으나,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학습이 되어 큰 시련도 이긴다. 실패는 고통이라는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백신과 같다.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맡기려 하면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과 살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각종 수상내역으로 가득 찬 이력서에는 나오지 않는 스펙이 하나 있다.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좌절과 절망, 실패와 고통 같은 것이다. 그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살았는지, 어떤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했는지 이력서는 말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빠진 그런 내용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학력이나 경력보다 훨씬 더 소중한 인생의 경험이나 지혜가 그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당신의 소중한 스펙이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실패로 떨어진 자존감은 작은 성공으로 회복할 수 있다.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면 다시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 노력하게 된다. 사소해 보일지라도 무언가 성공을 경험해보자. 성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며, 영웅은 다른 게 아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며, 아침 일찍 일어나겠다고 결심하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당신이 바로 영웅이다.
#임계점
질적 전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계점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뜨거워도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에선 물이 기체로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다 하더라도 99도에서 포기해버리면 질적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자서전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에서 이렇게 말했다.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마음가짐
당신의 마음가짐은 어떤가? 성장 마인드셋인가, 고정 마인드셋인가. 캐롤 드웩의 연구는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걸 보여준다.
#플러스 사고
플러스 사고는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동기 부여를 일으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끈기와 자기 절제, 의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훈련이 끈기를 만든다.
#습관
이기기 위해서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반복되는 행동은 습관으로 만들어라. 습관은 당신의 의지력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발휘되게 도와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전에 아침 확언 루틴을 했을 때는 긍정적인 말, 할수있다, 된다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러한 부분이 조금 부족했던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확언과 자기 암시에 필요성을 깨닫게 되어 유용했습니다:)
하루에 스무 번도 넘게 외쳐보라.
‘된다, 된다, 나는 된다’고 끊임없이 되뇌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BM
'된다, 된다, 나는 된다'라고 하루에 스무 번 외치기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인생을 '플러스 사고'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최대한 '실패'를 많이 경험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가져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플러스 사고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사고를 키우고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일단 시작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플러스 사고는 긍정의 힘을 인식하고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 나의 긍정성에 대한 믿음. 변화는 인식과 태도의 전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더욱더 남들이 뻔하다고 치부해버리는 마인드와 태도가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번 뿐인 내 인생 멋지게 살기 위해서 마인드와 태도에 플러스 사고가 그리고 겸손함이 녹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주변을 플러스 사고가 넘쳐나는 사람들로 채우고 싶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건 매우 나쁜 습관이다.'
내 탓이다! 모든 것은 나에게. 월부를 알기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월부를 알고 나서 이 말이 주는 힘과 의미를 더 진하게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핑계와 변명은 끝이 없는 것 같은데, 책임을 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매듭을 지을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다 하더라도 99도에서 포기해버리면 질적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임계점에 도달하는 것은 결국에는 마지막 1도가 아닐까를 생각해보게 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에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이영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