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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근/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3.04.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저자 및 도서 소개 :
82세에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야구감독. 재일교포로 일본에서 나고 자라 일본에서 야구를 배웠으며 1961년 한국의 실업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해 은퇴 후 현재 최강야구감독까지 그의 인생철학과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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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 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야구나 인생이나 한시도 멈춰있는 순간이 없다. 순간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기본은 똑같다
→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 최선을 다하는 삶 속에서 내가 결국은 성공에 이른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것이 있다. 한 시도 멈추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이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적용할 점
현재 하고 있는 목실감시금부 ,아침 명상, 스트레칭 잘 이어가고 책읽는 시간을 오전으로 당겨 오후에 일정이 생겨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하자. 멈추지 않는 삶을 위해 복기와 계획을 게을리 하지 말자
35,37
세상살이를 하며 제일 약한 것이 남한테 나를 해명하고 방어하는 사람이다. 반드시 해내고 싶다는 간절함, 절박함이 있다며 아프니까 쉬겠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했겠나 싶다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 있는가
→지난달 서울임장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쉬고 있는 나에게 뼈때리는 글들이다.
사실 처음 쉬는 일주일 정도는 좋았지만 그 후로 혼자 뒤쳐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기도 했었고 하기 싫음을 내멋대로 해석해 신체적 한계로 규정 짓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떤 일이든 절박함을 가지고 임한다면 못 이룰 일은 없다
절박함으로 몰입해서 사는 삶은 힘듬을 느낄 겨를도 없다
이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았다
+적용할점
정말로 몸에 무리가 온 것과 심리적 요인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잘 구분하자.
아프다고 누워있을 시간에 책이라고 한 페이지 더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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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 받길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봐야 변할 수 없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혼자만의 고집으로 삶을 살아온 김성근 감독의 내면을 엿볼 수 있다. 나이가 한살 한살 나이 들며 이 글의 의미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 인간은 결국 혼자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인생을 가꾸어 나가는 존재라는 것에 공감한다
+적용할 점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마음이 중요하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매일 감사일기에 덧붙여 나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적어보자
180,186
이제는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라,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 적이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냐고
머릿속에 데이터를 다 집어넣고 빠르게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몇 번이고 적었다. 시합을 관찰하며 알아낸 것들을 밤새 적고, 읽고, 또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에 집어 넣었다
→절실함과 열심이 더해지면 성과는 무조건 나게 되어있다. 80세가 넘는 나이까지 감독을 하며 성공을 이룬 김성근감독을 보면서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그는 스스로 머리가 나빠 남들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고 말했다.
직장이나 투자에서도 넘사벽인 사람들을 보면서 타고났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누구든 그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남들이 모르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다
+적용할 점
나는 머리가 나빠서,,나는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 대지 말자. 내가 부족하고 느리다면 남들보다 두 배 더 노력하자 매일 읽고 정리하고 적용해보자
다이어리에 나는 어제보다 무엇이 나아졌는지 매일 적어보기
191,192
결국 인생이란 수없이 마주하는 위기,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가고 성공으로 바꿔나가느냐에 달려있다. 문제가 생겼을때 그걸 회피하고 도망가는 사람은 약하다. 도망간다고 해서 문제가 다시 안 생기나?아니다. 반드시 또 다음 문제가 생긴다. 기회가 인생에 여러 번 오듯 위기도 여러 번 온다. 그때 위기를 직시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는 사람은 절대 그 위기 너머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거북이같이 우직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당장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배우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 길을 간다.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 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 새로운 길을 찾는 방법이고, 가야 할 길을 가는 법이다. 장애물이 있어도, 길에 문제가 생겨도 그저 훌쩍 뛰어넘어 버리는 토끼들이 보기에 거북이들은 바보처럼 느껴질 것이다. 돌아가면 되는 걸 왜 굳이 넘어가겠다고 저렇게 고민하고 있어? 하며 비웃을 것이다. 그러나 바보들이 출세하는 법이다. 바보는 자기가 가야 할 길밖에 모른다, 그래서 폭풍우가 닥치고, 구덩이가 생기고, 진흙탕이 되어도 그저 꿋꿋이 자기 길만 걷는다
→이 글에서 김성근 감독이 그동안 삶을 역경을 어떻게 이겨내왔는지를 보여준다. 돌아가기보다는 온몸으로 부딪히고 위기를 직시하며 우직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모든 일에 명과 암이 있듯 기회가 있으면 위기도 있다는 그의 말에 위기가 와도 다시 올 기회를 준비하며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으며 혹여 운이 좋아 지름길로 가더라고 그것을 지켜 내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자 능력이다.
+적용할 점
위기 앞에 주눅 들지 말고 기회 앞에 겸손하자. 위기는 곧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이니 주저앉아 울지도 말고 내길이 아니라 회피하지도 말고 덤덤하게 한발 한발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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