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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5.1-2024-5.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비관적인 낙관주의자 # 개척자 정신 # 리더는 부모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P. 25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 월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지 하지만 막상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이 정도는 내일 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 미루게 되는 일이 생긴다. 내가 기회를 매일매일 미루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차근차근 준비해야 내일이 있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 30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 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가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결국 어떤 한계를 마주하든 돌파하는 것은 '의식'의 문제다.
=> 작년과 부쩍 달라진 몸을 느끼며 임장할 때도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 더 걸으면 다음날까지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글귀를 읽고 내가 한계를 내 스스로 정했구나.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니 걷는게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아직 김성근 감독에 비하면 반년밖에 살지 않았다. 나는 젊다.
P. 37 혼자 복기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버린것이다..........자기들이 끈질기게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어떻게든 해내려는 의식이 부족하고, 매다리려는 배고픔이 없다.
P.44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 발품임장은 재밌다 힘은 들지만 지역을 가보고 알아가는게 재밌다. 사실 나에게 힘든 건 임보같은 손품이다. 앉아서 분석하는게 어렵고 내 생각을 쓰는게 어렵다. 어렵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으면 기록이 남지 않아 휘발되는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재밌게 쓰려고 노력한다. 우선 임보 시작 전 즐거운 노래와 커피로 기분을 한껏 올려준다ㅋㅋ
P.60 남들이 아무리 '그쯤 했으면 괜찮다'라고 위로해도 그것은 내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말일 뿐이다. 그러니 위로를 받아들인다는건 결국 내 앞길을 막는 행위인것이다.
=> 그쯤 했으면 잘했써,,라는 말로 위안을 많이 삼았던거 같다. 이런 위로의 말은 다른 일을 했을 때도 내가 나에게 힘들때마다 하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나에게 한계를 만들어 주며 끝까지 뭔가를 해내기 힘들게 하는 말인거 같다. 그런데 참 무섭게도 이런 말을 딸아이에게 하고 있다.
P.65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것이다......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역경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P.73 '가졌냐,못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 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나는 내 성격 중 이런 점을 가장 좋아한다.
=>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나도 엄청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 나가려 하는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갔고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다니 신선하고 마음에 든다.
P.81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
=> 이분의 마인드 너무 멋지고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반드시로 만들어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것!!! 이런 끈기와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 마인드 가지고 싶다.
P84. '2패 했어도 아직까지 괜찮지 않나?' 그 '아직'이라는 한 단어가 퍼뜩 떠오른 순간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 전까지는 계속 '벌써 2패나 했는데 어떡하지'하며 전전긍긍하다가, '아직 기회가 있다'로 바뀌니 의식이 완전히 달라진것이다.
P.86 아까는 삼구삼진으로 호쾌하게 잡아낸 타자에게 만루 홈런을 맞을 수도 있는게 야구다. 그러니 '과거'란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무 쓸모도 없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실패했다면 이유가 무엇이고 그걸 어떻게 성공으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데 전념해야 한다.
=> 이번달에 반마당을 만들었으니 다음달에 완성을 해서 앞마당으로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항상 이번달은 왜 아쉽고 반마당이라고 고민하게 될까? ㅎㅎ 이번달에 반마당을 만들었다면 다음달에는 어떻게 앞마당으로 잘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러기 위해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 94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도 끝까지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그러나 99.9%가 포기하더라도 0.1%의 누군가는 이기는게 세상이다.
=> 이 문장을 읽으며 문득 생각 나는 이야기가 있었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나면 80%가 사라진다는 이야기였다. 22년 첫 중급반 조모임을 했을 때 같은 조원분들 중 남아있는 분이 없다. 물론 활동은 하지 않고 투자 활동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있는 내가 기특하다. 열심히 하다 보면 내가
0.1%에 들 수 있겠지? 들 수 있다!!!!!!
P.111 세상이 변했다고 혀를 차며 한탄할게 아니라 계속 나 스스로가 세상의 흐름 속에 있으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빠릿빠릿 체크해야 한다.
=> 이 연세에도 도전하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배우려고 하는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다.
인구가 줄어 부동산 투자를 하더라도 예전 같은 수익이 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세상이 그렇게 변해가니 더 조심스럽고 날카롭게 아파트를 고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너나위님 말씀이 생각난다.
P. 115 약점을 들키는 순간 거기서 뒤처지기 마련이다. 자기 약점은 절대 남에게 보이는 게 아니다........
살아보니, 전신에 목적 의식이 있는 사람은 육체에 지배 당하지 않는다. '이걸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육체가 아픈지도 모른다.
=>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주말 풀 임장을 하면 월요일은 정말 힘들다. 그러면 생각한다. 주말 풀 임장 했으니 오늘은 힘드니까 좀 쉬어줘야지 생각했던 내 모습을 반성한다.
P.123 사실 무엇보다도 만족하는 순간 끝난다는 걸 절실히 깨달은 덕이 컸다....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은 곧 실패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 위로와 만족은 비슷한 의미인 거 같다. 처음에 임보를 쓰면 만족스럽지가 않다. 다시 쓰고 싶다. ㅎㅎㅎ 처음 임보는 쓰는데 의의를 뒀다면 어느 정도 쓰고 난 후에는 조금 더 자세히 투자에 연결할 수 있고 내 생각을 가미한 임보를 쓰며 목표를 더 높게 세우고 수준을 높여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인거 같다.
P.129 답이 없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상식이 아니라 자기 머릿속에서 나와야 한다. 인생의 모든 것이 그러한테, 이미 만들어진 길을 그래도 걸어서는 안 된다. 아직 없는 길에 살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 월급쟁이라는 정해진 길에 답이 없써 부동산 투자라는 새로운 길을 택하게 되었다. 힘든 길이고 리스크가 무섭지만 이 산을 지나가면 그 앞에 결실이 있으리라고 믿고 이게 내가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P.173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P.187 굳이 어느 각도로 손가락을 구부려야 하는지 데이터를 들추며 계산하지 않아도 우리 몸이 직감적으로 반응하듯이, 야구를 할 때도 그 수준으로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머릿속에서 직관적으로 결정해 몸이 반응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놓아야 한다...... 그런 것은 당연히 해야 마땅한 것이지, 노력 축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 8억대 아파트는 뭐? 9억대 아파트는 어디? 이렇게 물었을 때 나오는 반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파트 투자도 이렇게 준비하고 파악해 놓아야 여기가 어디보다 좋지? 싸지? 라는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다라는 면에서 야구와 닳아있다. 저 정도는 노력도 아니고 당연한 것이다.
P.190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그래서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의도, 인내, 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남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 잠시 쉬어가는것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치열하게 고민했다면 그리고 아이디어를 찾았다면 너무 차책하지 말자.
P.193 나는 거북이형 인간이었다......시간 만큼은 인간이 거스를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한 순간도 쉴 수 없었다. 시간은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P.209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 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고 떨들 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했을 때 "그게 될까?" 라는 표정에 걱정과 시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나 역시 흔들리지만 나는 다른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고 힘이 든다는걸 알고 있고 결국 해낼 테니까 살아가는 방법을 월부에서 동료들과 함께 찾아나간다.
P.233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 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지금의 몸 상태로 된다. 안 된다를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그게 싫고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조직에서 나가는 수밖에 없다. 힘들 들든 뭘 하든 할 일은 해야 한다. 그게 사명감이고 리더다.
=> 그래서 조장을 하면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내가 열심히 해야 조원들도 열심히 할테니까~
P.268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든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 건 그 뿐이다.
=> 너무 멋진 말이다. 자꾸 요즘 나이 탓을 하며 나이가 있어 임장이 좀 힘들고 무릎이 더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이 구절을 읽고 정신 차려야 겠구나 생각했다. 82세 할아버지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P.270 그런데 세상은 자꾸만 타협을 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본심 없이, 계획 없이 자기 뜻을 굽혀 상대방에서 맞춘다.
=> '팔방미인'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투자를 할 때는 기준과 줏대가 있어야 한다고 배웠다. 그래야 기준에 맞게 투자하고 자산을 오래 지킬 수 있다.
P.281 진정한 팀워크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것이고, 그걸 똑바로 인식하고 있는 조직이야말로 '팀워크가 좋다'라고 말할 수 있다........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 많이 들었던 속담이 나와 반가움과 이 속담에 정말 많은 뜻이 담겨져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가고 싶어 월부에 왔고 동료들과 함께 이 길고 힘들 여정을 힘들지 않고 즐겁게 걸어 보고 싶다.
P.303 걸으면서 든 생각이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핑계 대고 물러나서는 안된다. 어떻게 막힌 곳을 뚫고 나가 승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든 한다. 끝끝내 한다.
=> 어떻게든 한다. 끝끝내 해내고 노후준비를 마치고 경제적 자유까지 이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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