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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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독서 모임 네티J] 인생은 순간이다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부스

읽은 날짜 :  24.5.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TRY  # 인생을 대하는 태도(치열함)   # 순간의 축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김성근


 : 2023년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더스 등 꼴찌를 면하지 못해 이른바 '오합지졸'로 불리던 팀의 감독을 맡아 가을 야구까지 올려놓으며 야구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신생팀에 가까웠던 SK와이번스의 사령탑을 맡아 감독 1년 차,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감독 재임 기간 내내 5번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3번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SK와이번스 왕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일본 지바롯데마린스와 후쿠오카소프트뱅크호크스에서 코치를 하는 등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평생 야구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죽었다 깨어나도, 나이를 먹었다 해도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82세 현역 감독 김성근 에세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그는 흔히 ‘야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그는 신이라는 별명에 손을 내젓는다. 야구에는 신 같은 것이 없다고, 자신은 아직 야구를 모른다고.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 가족 한 명 없이 혼자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쪽발이’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던 재일교포, 꽃피우기도 전에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던 비운의 투수, 꼴찌만 거듭하던 약팀의 감독……. 이른 나이에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지만 우승을 거머쥐기까지는 무려 25년을 벼려내야 했다. 그런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며 김성근은 ‘거북이 인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토끼들처럼 재주를 타고나지도 못했고 꾀를 부릴 줄도 모르지만,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멈춰 서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숙고하며 오직 ‘내 안에서’ 답을 찾는 우직한 거북이였다고.

남들보다 소질도 부족했고 속도는 느렸지만 그런 만큼 부지런히 움직였다. ‘잠자리 눈깔’이라 불릴 만큼 매 순간 눈을 번뜩이며 문제를 풀어갈 아이디어를 찾았고, 매일 시합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상황을 돌파할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아이디어와 방법들은 고스란히 김성근의 야구를, 인생을 지탱하는 프로세스가 되었다. 스스로가 느린 거북이였기에 선수들이 성장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 수 있었다. 그렇게 ‘통산 1000승’이라는 고지를 한국에서 두 번째로 넘은 감독이 되었다.

자신부터가 타고난 재능도 없고, 가난한 범인凡人이었기에, 김성근은 말한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고. 그래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선 안 된다고.



2. 내용 및 줄거리

 

들어가며 - 저자 김성근의 삶을 대하는 태도

#변화를 향한 갈망 #반드시 기회는 온다!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p.09 원래 나는 야구장으로 가는 길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사람이다. 문제가 있으면 하루 종일 고민하고,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다음 날 야구장에 가서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가 맞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야구장에 가는 길은 언제나 희망이었다. '오늘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설렘 속에서 야구장에 갔다.


->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고된 훈련장인 야구장으로 가는 길이 어떻게 세상에서 제일 즐거울 수 있었을까? '야구'를 향한 치열한 고민, 확신해나가는 과정, 조그만 변화가 있다면 묵묵하게 해내가는 근성! 담담하게 기술해나갔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80년 이상을 야구장에서 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을 알 수 있는 문장이었다.


(BM) 투자업무가 고역인 이유!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고, 현장에 갔다!!!! 오늘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하루하루 기대감으로 투자공부해보기!!


p.12 한 번에 성공하는 게 아니라 무수히 실패하고, 도전하고, 길을 찾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공해 나가는 게 인생이듯이, 야구도 숱하게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음 경기를 위해 묵묵히 내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BM) 묵묵히 내 할일(투자공부)하기! 반드시 기회는 온다!!!


p. 13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BM) 일 때문이라고 타협하지 말기, 앞만보고 달리자!!!!!


1장 - 이겨내기 위한 의식(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p.25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p.25 기회란 인생사에 세 번은 온다. 단지 사람마다 그걸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다를 뿐이다. (...) 놓치고 마침내 세 번째 왔을 때에야 붙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가 온 것조차 모르고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자!!!


p.26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 이번 공을 칠 수 있도록,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살다보니 똑같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BM) 운 탓, 남탓 하지 않기.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만큼 투자 공부 열심히 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핑곗거리와 내일을 찾는 나에게, 오늘의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줌. 투자 마인드셋 장착 완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삶을 대하는 태도, 조직 관점에서 리더의 역할과 팀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막연했던 투자공부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9 투자공부를 설렘과 기대감으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본깨적(남 탓,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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