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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친구가 부동산투자를 하는데 그 친구를 만나러 놀러 갔다가 팔랑귀라서 바로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논산 연무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히는데 국방산업단지가 들어와서 호재라고 하길래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34평형 29층 3억5천짜리 계약금 1,800만원 넣고 무이자 중도금 대출도 받고 2년후 분양을 받게 됩니다.
나이는 낼 모레 환갑인데 모아둔 자산도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강의신청을 해서 열공하고 있는데
...ㅎ
도와주세요~~~
댓글
마고님 안녕하세요 ^^ 계획하지 않았던 투자를 하게 되어, 많이 걱정이 되실 것 같네요. . . 84타입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3억대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비싸지 않은 이유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청약 경쟁률만 보아도 1 미만으로 거의 없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만약 전세레버리지 투자용으로 매수를 하셨다면, 이 물건이 과연 마고님의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계약을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마고님의 투자 목표, 재정적 상황, 가족의 의견 등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태크 큐앤에이 내에서 해결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월부에서 진행하는 투자 코칭 혹은 매물 코칭을 진행해보는 것은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한 일들에 대해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앞으로의 일들을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 또한, 스스로 확신이 드는 물건을 매수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강의 수강하며 아는 지역을 꾸준히 늘려가시면 좋겠습니다. 마고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