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너나위님의 강의는 언제나 심금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내마기를 마치고 바로 이어 중급반을 듣고 있습니다. 내마중 강의는 두번째고요~
작년 내마기 강의 때 동일 지역에서 좀 더 나은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고민하였고,
작년 내마중 강의 때 거주분리를 해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양도세 등의 세금문제와 종잣돈 문제로 실천은 못함)
올해 내마기 강의 때는 처음부터 거주분리를 염두하며 강의를 수강하였고
내마중 강의를 듣고 거주분리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강의를 들으며 거주분리해야함을 깨닫고 올해 재수강하니 더욱더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엔 내가 과연 서울에 집을 살수 있을까? 막연함이었다면
올해는 서울에 내 집 하나 사자!라는 마음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내마기에서 배운 내집마련 7단계를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내집마련을 잘한다는 게 무엇인지 너나위님 어머님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신게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부모님이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 우리 자식들도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인천에 뿌리를 내려 당연히 저도 인천에 직장을 잡고 거주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서울에 살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해봅니다. 친정집이 서울이라면?
내가 좀 더 서울에 관심을 더 가지지 않았을까? 그래도 지금이라도 서울에 집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공부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로 학교를 다닐때에도 인천은 너무 멀다고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언니가 서울에 집은 하나 사고 싶다고 했을때 왜? 직장도 인천이고 부모님도 다 인천에 사는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언니가 옛날부터 왜 그런 말을 했었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이란 것을 거주의 의미로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로서 집을 생각한다면 서울에 집을 마련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직장이 인천이고 부모님도 인천에 모두 거주하시기에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고 거주분리를 하는게 저에게 맞는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잣돈이 많진 않지만 거주분리를 한다면 서울에 집 한채는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월세든 전세를 살던 서울에 내집이 있다면 뭔가 마음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갈아타기 방법인 하급지->상급지를 목표로 두고 아파트 리스트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는 강의후에 제가 뭘 해야할지 알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강의를 토대로 바로 다음 과제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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