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06조 착한구슬

24.05.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4. 05. 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은 인격체다]

한번도 돈이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돈은 그저 도구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챕터를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고, 반복하면서 크게 공감하게 되었다. 돈은 자아를 가진 온전한 인격체였기에, 참 내맘대로 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인격체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면서 '돈과 나'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리스크가 클 때가 가장 작을 때이다]

리스크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리스크는 정기적인 모습을 가진 채 비정기적으로 나타난다. '평균 10년에 한번', '평균 30% 하락' 이런 용어들은 리스크를 이해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용어들이다. 그 평균이 지금의 나를 비껴간다면?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겠다.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모든 투자 대상의 본질은 "싸게 사는 것"임을 그것이 가장 리스크가 작은 것임을 꼭 새겨야겠다.


[실패할 권리]

도전하지 않았다고 탓한다. 실패는 권리다.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연히 성공도 실패도 없을 것이다. 대기업의 부속 같은 삶을 살아오면서 갑갑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만족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았던 것 같다.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을 꿈꾸면서, 나에게도 실패할 권리가 있다고… 그러나, 그 실패가 미미하고 성공은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의 도전이 꼭 실행되기를 바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대기업의 부품 같은 삶을 살아오면서 노후를 걱정한다. 그런데, 난 내 아이들에게 대기업이나 공무원 취업등 나와 비슷한 삶을 은연중에 강조했던 것 같다. 내 아이가 다치지 않기를 바래서 가장 안전하고 쉬운 길로만 인도를 했던 것 같다. 한번도 내 아이에게 실패할 권리를 줘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좀 더 진취적으로 살라고, 실패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면서 사업가, 투자자로서의 삶을 권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장기 목표를 정해서 가족들과 함께 실천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의논하기

2. 수입, 지출, 투자를 구분 후 정리하기

3.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추구하기  

4.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이부자리를 정리한 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9)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P. 215)  스스로 마음의 자립이 생기고 매사에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마라.

(P. 276)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그들은 재산 형성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잘해서 그 자리에 가 있을 확률이 높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부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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