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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주동안 열반 강의를 해 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양파링님, 한가해보이님, 더프님께 너무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신 조원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4주를 갑작스럽게 나름, 열공을 한 저 자신에게도 감사합니다.
이 열공을 집중할 수 있도록, 퇴근 후엔 저를 육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남편께도 감사합니다.
4주 전의 저의 모습과 생각, 태도가 달라진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지금 껏 누구의 탓을 많이 하던 저였던 제가,
열공 하도록 지원해주는 남편 모습에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을 여길 줄 알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태도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 태도가 지속되길 바라면서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 전과 후가 생각과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2주차 때, 뒤늦은 월반카페와 65조 놀이터를 들어갔다가 놀랐습니다.
제가 알던 세상과 완전 다른 세상 이였습니다.
정보도 정보이지만, 어떻게 하나 같이 서로를 위해 돕고 있지? 이건 뭐지?...
또한, 오프 조모임시 각자 수강 소감을 ‘전 이론도 좋았고, 무엇보다 마인드 교육이 넘 좋았습니다.’ 라며 매 주차마다 이런 소감을 말했습니다. 제가 느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의도, 카페에도, 놀이터에도 너무도 제가 아는 세상과 달랐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나 자신을 낮추고 겸손 해 져야겠다’라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4주차 강의도 마찬가지로. 겸손. 겸손. 겸손.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 왔던가. 누구 탓만 하고 살던 저.
여긴 어쩜 타인이 잘 되길 바라는 진심이 느껴질까. 이게 뭘까?.... 겸손… 겸손… 겸손…해 져야 되겠구낭 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전 최근 3년 동안 부단히도 찾고 공부하고 있는 중 입니다.
왜냐하면… 죽을 만큼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살아 내기 위해서 풀어나가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이것을 극복하고 있는 중에 지금 저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월부의 참모습이 보였고 느껴졌습니다. 닮고 싶어 졌습니다. 무척이나요.
돈이 목표 수단이 아닌, 목표 수단으로서 돈이 따라 오겠금 말입니다.
왜냐, 전 너무도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진주성.
진주처럼 고귀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귀중한 보석.
비록 흙이였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내해서 품은 결과는 결국 귀한 보석으로 이뤄 내 듯이, 제 삶도 이렇게 되리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에겐 아픈 자녀가 있습니다. 저의 아픈 자녀를 위해서, 제가 늙어 죽은 후에도 저의 아픈 자녀에게 안정적인 삶을 만들어 주고 싶고, 또한 제 위치가 진주처럼 보석으로 이뤄진다면 저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4주차 강의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아픈 자녀로 태어난 것은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지 않고 지금 살아 있는 저는, 저의 인생의 숙제를 해 나가려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저를 버리고, 아이 엄마로서 사랑을 주고, 엄마로서 아이를 한번 더 안아주고, 엄마로서 이 아이가 한 인간으로서 사회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희노애락 오욕칠정의 정서를 안겨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여기서 조금 더 좋아지게 부단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는 아픈 아이와 살아 가기가 아닌, 안정적인 삶과 아이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삶을 살아 내기 위함입니다. 그러기에 간절함입니다. 다만, 한 편으론 겁이 나기도 합니다. 월부의 환경안에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하며, 멘탈이 더 강해져야 된다는… 이에 열중하느라, 아이의 발달 성장에 신경을 놓칠까바요… 아이의 시간도 한 번 지나가면 절대 되돌릴 수 없는 것을 뼈 져리게 겪었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금껏 아이 케어하느라 손 놓고 있었던 이 공부와 지금 현재 너무 어지럽혀 져 있는 제 현실(제 소유이지만 제 소유권이 아닌)들을 더 늦출 수는 없으니까요.
부디, 그렇기에 여기 월부 환경안에서 하차 하지 말며, 너바나님과 월부의 멘탈을 배우고 익히며 벤치마킹하고 싶은 간절함 생겼습니다.
4주차의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해 나가면서 저에게 작은 변화들의 시작과 동기부여를 받은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조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월부의 가족과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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