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의 속성 독서후기 "돈아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5조 취미의 홍수]

  • 24.05.11

돈의 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5조 취미의 홍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

3. 읽은 날짜: 2024. 05.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돈은 인격체다.]

#돈의속성 #부자인생길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룰리기 좋아하고 몰려 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 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를 낳기도 한다. 


[Chapter1.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경제금융용어 #금융의이해 #배움의 시작은 용어의 이해


글을 모르는 문맹이나 컴맹 외에 금융 문맹도 마찬가지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앨런 그린스펀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내 재산을 남들이가져가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뺏어가도 뺏어간줄도 모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은 인격체이다. 돈을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존중해주고 감사해야 한다. 평생 부자 인생길을 여는 것은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라고 책에서 말한다. 나는 이때까지 돈을 어떠한 마음으로 대했는지 생각해 본다. 돈은 나의 필요를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돈을 기품있는 곳에 사용하고 나의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야 겠다.


2.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사실만을 믿어야 한다. 예측을 통한 투자는 도박에 불과하다. 투자에서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이 중요하다. 남의 이야기, 그럴싸한 숫자에 현혹되지 말고. 내가 보고 내가 알고 내가 느끼는 것을 신뢰하자.


3. 특수 상대성 이론이 책에도 적용이 된다. 돈도 주인에 따라서, 같은 주인이라도 액수와 출처에 따라서 다른 시간을 가진다. 주인의 품성에 따라 어떤 돈은 시간이 많고 어떤 돈은 시간이 없다. 나의 품성, 나의 그릇을 잘 만들어서 돈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수입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태도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 중에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물건은 소중하게 여기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소중하게 다뤄야겠다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왜냐면 생필품 이니까 또 사면 되니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1) 나의 모든 물건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2) 사용 후 정리 정돈을 잘하고, 청소나 관리가 필요한 물건은 사용 후 즉시 닦아 쓰기

3) 가끔 쓰거나 계절마다 쓰는 건 정리해서 잘 보관하기


특히 나는 휴대폰을 자주 떨어트리고 막 굴러다니게 하는 데 비싼 만큼 더 소중하게 다뤄야겠다!

책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찢어지고 망가지는 데 가방에 넣을 때도 다치지 않게 보관 해야겠다!




2.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가지라고 말한다. 상속, 복권, 사업에 성공. 그 중에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 중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방법이 있다. 이때까지 나는 투자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내 돈을 너무 루즈하게 방치만 했다. 그래서 팔 목적이 아닌 살 뿐이라는 생각으로 업계 1등의 주식을 사보았다.


1) 나에게 가장 관심 있는 분야 - 아이폰, 맥북, 애플워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애플 마니아

2) 매 달 주식을 구매한다.

3) 구매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3.[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용어 중에서 90개를 추려 낸 부분이 있다. 그 중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은 18개. 나는 이제 하루에 1개씩 경제용어를 공부한다. 그리고 책에서 말한 것 처럼 나의 sns에 하루에 한 단어식 올려가며 공부를 하고 있다. 부담되지 않고 재밌기만 하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0)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P. 29) 347원을 ‘겨우’ 라고 생각하는지 ‘무려’라고 생각하는 지의 차이가 부의 차이를 만들고 삶의 차이를 만든다.


(P. 42)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P. 45)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P. 53)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P. 180) 이제 어디 가서 예쁜 물건이 보이면 한번 집어보고 이것이 예쁜 쓰레기 후보인지 아닌지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P. 219)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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