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은 독강임투 중 '독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 1강 강사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은 6개월~1년차에는 독서에 가장 많은 비중을, 2~3년차에는 임장과 투자에, 4년차 이후부터는 다시 독서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하셨다. 그만큼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셨다. 그 이유는 투자를 하다보면 많은 난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지게 해주는 바탕이 바로 독서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투자, 돈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부자가 되기 위한 태도를 익히고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는 게 중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1주차 도서로 선정된 [돈의 속성]은 열중반의 의도와 방향을 이해시키는 데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1강의 전체적인 주제는 수도권vs지방 투자지역 선정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투자 지역 선정이다. 수도권과 지방 투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투자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과 지방 중에 어느 곳에 먼저 투자해야 하는 게 좋을지, 둘 중에 한 곳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게 좋은지, 두 곳 모두 하는 게 좋은지 등 어떤 선택이 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선택인지 고민한다. 하락장이라고 하니, 가격이 싸졌다고 하니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금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밥잘님은 조급함을 경계하라고 하셨다. 잃지 않을 '가격' 범위에서 투자했다면,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인식과 태도를 지니기 위해 독서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셨다.
나는 원래 무조건 수도권 투자만을 생각하고 있었고, 직장인 투자자 vs 투자하는 직장인 중 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수도권 투자가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방 투자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소개해주셔서 지방 투자의 매력도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지방투자를 고민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나도 지방투자를 먼저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강력하게 드는데 오프닝 강의 내용이 떠올랐다. 그리고 내가 지방투자를 고민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시 떠올려보았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방에서 투자를 먼저 시작한다면 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다시 조급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밥잘님께서는 지방에서 먼저 투자를 시작하든, 수도권에서 시작하든 '나에게 맞는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간다면 결국 부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을 거라고도 하셨다.
이번 1강에서 투자와 관련된 내용(급지, 급지별 필요한 투자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 것도 좋았지만 투자 선배로서 마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시는 부분이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 나중에 언젠가 상승장의 운이 왔을 때 그걸 잡기 위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경험치를 쌓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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