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짝 성장하는 9월 되조 신규니]

과제 리뷰를 통해 3주차 강의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수익률 보고서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수익률 보고서는, 과거의 고점/저점 수익률 비교를 통해 지금 내가 투자를 진행한다면 그만큼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까? 혹은 내가 목표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까? 를 점검하는 수단인 것 같다.

(단순히 고점/저점 수익률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 아님!)

4주차 강의를 통해 투자를 위한 기본 마인드 및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본 마인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부동산은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이 사이클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상승장, 하락장이 오면 이것을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현명하다. 

부동산 시장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통찰력, 종잣돈, 인내심, 그리고 보유 물건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금 내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월부 선배들의 자료를 참고하여 정보를 체득해나가야겠다.

또한 보유 물건을 가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하락장을 버티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자산이 안전한지 항상 검토해야 한다.(전세가율 참고)

=>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 risk를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 risk가 없다 = 얻을 수 있는게 없다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수,원,리를 따지면 아파트가 가장 적절한 투자처인 것 같다. 아파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부동산의 가치 = 토지가 + 건물가

토지가 - 시간 지날수록 상승 // 건물가 - 시간 지날수록 하락

즉, 부동산 투자는 결국 토지가가 상승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해야한다.

너바나님이 여러 투자 사례를 말씀해주셨는데,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위기를 만나면,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너바나님 투자 사례에서도 정말 답도 찾기 어려워보이는 위기 물건(월세 투자 물건)이 있었지만, 교훈을 얻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그 문제를 대처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월부에서 추구하는 투자 방향은 돈나무를 재배하는 시스템 구축, 즉 가치투자이다.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1) 가격이 적절한지 알아보는 통찰력 / 2) 부동산을 구매하는 행동력 / 3) 보유 물건의 매도 시기를 알아보는 판단력 4) 팔아서 수익을 완성할 수 있는 환금성 을 가져야 한다.

항상 저 환 수 원 리 원칙에 맞는 물건을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아직 투자를 실행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 원칙을 명확하게 만들어가는 학습이 필요한 단계인 것 같다. 아직은 꾸준한 공부가 우선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 강의 책 임장 등을 하고나면 항상 복기해서 정리를 하고 이를 남겨두도록 하자.

(그래야 진짜로 아는 것이 된다)

강의에서 양파링님의 임장보고서를 같이 봤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그 정보들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한 것도 인상깊었다. 선배들 자료를 보며 지역 조사를 진행해보자. 

이렇게 작성된 임장보고서들의 목적은 지역분석 -> 비교평가 -> 저평가 지역 파악 -> 저환수원리에 맞는 매물에 투자하기 위함이다. 임장보고서를 통해 저환수원리에 맞는 매물만 추린 후 지속적으로 가격 trace를 진행해야 한다.

-> low risk, middle return 을 위한 기본

성과 = 실력 X 시간

실력 = 재능 X 노력

이다. 노력은 내가 바꿀 수 있는 요소이다. 내가 들이는 노력만큼 성과는 따라오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자.

강의 마지막 내용이 행복에 관한 내용이라 매우 의미있었다. 

'행복에 대한 정의가 작을수록 행복으로 가는 길은 좁아진다. 행복으로 가는 길이 많을 수록 행복은 더 자주 다가온다.'

나는 행복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감정 기복이 큰 편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말을 듣고 내가 행복을 느끼는 범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낸 결론은 내 하루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이다. 행복의 범주가 넓을수록 행복의 빈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