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1주차 '너나위님'의 강력한 서문

내집 마련 중급반

저의 실력은 여기에 미치지 못해요;

그러나 이번의 시장에서는

서울 수도권을 거주와 분리하여 보유 목적으로

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실력이 기초반 먼저 들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다음 몇 달 뒤의 텀을 기다리기보다

듣고 안 되면 또 들으면 되지..결정 했었죠.

너나위님이 만드신 강의니

무조건 믿고 기대하고 설레하며 들었죠.

59년생 세 이모님들의 상황과 그에 따른 결과가

개인적 환경 배경과도 연결이 됐어요.

우리 외할아버지, 우리 아빠도 생각이 났어요.

왜? 서울에서 왜 내려온거지?

엄마도 가끔 안 내려왔더라면...

저도 속으로 아빠를 원망했던 적이 있었죠.

서울에서 잘 살고 있다가 왜 내려왔지?

소용없고 부질없긴 하지만...

그래서 내마중 1주차 강의는 저에겐 더 의미가 있었어요.

시세 차트 강의 때는 같이 따라 해보며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그럼!

막상 과제를 시작하고는

와~이거 장난 아닌데?!

이거 이번 달 안에 끝나기나 하겠어?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 먹으며

인공 눈물 한 번 뿌리고, 거북목을 주의하며

다시 또 시작합니다!

'그래! 맞아, 아파트 투자로 10억을 벌겠다면서

이게 힘들다고 하면 되겠니?'

너나위님의 일침이 있었기에

정신 똑띠이 차리며 다시 과제를 돌립니다

공감 인형 너나위님의 눈물 버튼!

너무 공감하는 1인입니다.

이눔의 눈물샘은 마를 때도 되었건만

이것 또한 통제 영역이 아닌가 봅니다.

아마도 너나위님의 진심에 같이 울고 웃고

다시 아파트 투자 얘기에 희망의 불을 붙이고

마음과 육체, 정신을 움직이는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