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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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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5.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다.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르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말한다. 이것을 각기 다른 능력으로 이해하고 각각 다르게 배워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 돈은 인격체다 :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 복리의 비밀 : 복리로 불어나는 채무 이자를 ‘겨우'라고 생각하는 것과 ‘무려'라고 생각하는 차이가 투자의 차이를 만들고 부의 차이를 만들며 삶의 차이를 만든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이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주가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그 반대인 것이다. 워런 버핏 –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시절 쇼핑카트가 사라지거나 파손되었는데 고객들이 집으로 끌고 가거나 주차장 구석에 처박아놓고 가버렸기 때문이었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하게 되므로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만다.
*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 경제학자 존 갤브레이스 “세상에는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는 곧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측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예측이 맞지 않을 경우도 있다는 것이 진리다.
*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르게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은 돈을 거느리도록 노력해야한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 하면 서로의 리스크를 상쇄하며 위험도를 낮추게 되는데 이를 포트폴리오 효과라고 한다. 문제는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놓는 것인데,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 뿐, 같은 선반에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이외에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놓는 것이다.
*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또한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빌 게이츠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 재산 = 자본 x 투자이익률 x 기간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매달 일정 금액 사 모을 것이다.
*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 투자의 성공 = 지식(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인식, 이해) + 지혜(대상의 이치를 깨닫는 일), 어떤 분야든 최고 수준에 다다르면 비슷한 철학적 관점을 지니게 된다.
*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낼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면 그 빌딩을 소유할 능력과 힘이 있다는 것.
*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 단정 짓기 어렵다. 투자 시장으로 투자자 성향을 구분짓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구분해야한다. 사실 이런 질문 자체가 부끄러운 질문이다.
*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을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해야한다.
*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 네 가지 능력 중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1) 돈을 버는 능력 -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세금이나 투자지출 문제에 인색하여 뭉칫돈으로 재산을 날린다. 2) 돈을 모으는 능력 –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 수성전과 같은 이치 4) 돈을 쓰는 능력 –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가지 규칙 : 마중물은 곧 종잣돈. 적정한 투자를 위해선 1억 원의 돈이 필요하다. 1)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 먹는다. 2) 책상 앞에 써 붙인다. 3)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4)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5)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 좋은 부채, 나쁜 부채 : 원래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각 개인이 결정하는 것. 1)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2) 일정 수입이 있고 이후 부채로 일정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 가야한다. 3) 투자에서 나오는 ROE > 부채에서 발생한 이자
*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 투자에 있어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3) 희생 할 각오를 해라. 4) 기록하고 정리하라.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6)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 1) 임원이 되거나 사장이 되는 것(스스로를 1인 기업의 경영자라고 생각하고, 상사에게 바로 보고하고, 인사를 잘 하라.) 2) 투자(급여의 20% 이상을 모으고 치열하게 공부하라.)
*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이 중요한가? : 포지션보다 자산배분이 중요. 포트폴리오에서 내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 때에 따라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 된다.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 제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눈다. 투자시기와 투자심리를 회계장부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 어릴 때 증권 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
*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 오래 갖고 있을 만한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이 훌륭한 투자.
*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한다.
*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아니다. 그러나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을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 로케이션.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시장에 투자할 경우 아주 유용한 팁.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가,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가.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 한 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마라.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돈은 인격체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시점이다.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해야 하기에 작은 돈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하셨는데 결혼 전에는 본가에서 혼자 관리를 했기 때문에 돈을 인격체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나름 잘 모으고 관리를 했다고 생각했다. 결혼 후에는 큰 돈 나갈 일도 많아지고 둘이서 가계부를 쓰고 통장을 나누고 해도 돈이 따로 논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인격체라고 한다면 동상이몽의 느낌이랄까? 앞으로는 이 둘의 인격체를 좀 더 친하게해서 한 몸의 느낌이 들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2.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가격이 아닌 가치투자를 지향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그 가치 이하로 내려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코로나가 시작된 20년 3월의 폭락장이 떠올랐다. 회사의 가치를 공부하고 알고 있었다면 가격이 끝도 없이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용기내어 투자를 했을 것이다.
3. 부자는 쇼핑에 관심이 없고, 그때그때의 경험을 중요시하며 자랑을 위한 소비가 아닌 필요에 의한 소비를 한다고 하셨는데 특히 여행을 가게 되면 예산을 정해놔도 ‘여행은 소비하러 온거지' 하면서 기념품, 식비 등 돈을 생각없이 쓰게 되는 것 같다. 결국 ‘예쁜 쓰레기’ 가 될 것을 알면서 말이다. 소비는 꼭 필요한 것만 사자!
4.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라고 하셨는데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흙수저(스타드업이나 중소기업)가 금수저(대기업)를 이긴다고 보통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생각부터 움츠리지 말고 나만의 차별적 변화를 찾아 움직여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5.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용어 90여개를 적어주셨는데 모르는 용어도 많고 들어는 봤지만 내용을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용어도 거의 없었다. ‘현재 나는 금융 문맹이구나’ 반성하게 되었다.
6.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에서 전 세계의 신문과 경제사이트를 둘러보고 주식, 부동산, 취미 관심사 등 두 시간 남짓 얻은 정보나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거나 투자를 정한다고 하셨다. 이렇게 매일 공부와 정보수집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7. 좋은 동업자 관계를 유지하려면 모든 것을 문서화하고 서로의 자산을 존중해야한다. 우정은 우정대로 돈은 돈대로 따로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정해놓지 않으면 돈이 걸린 문제니까 100% 싸움이 날 것 같다. 아무리 친한 관계거나 친인척 관계라도 말이다. 그래서 내 생각엔 애초에 친한 관계라면 동업은 안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능구와 공부에서 능구는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고, 공부는 몸의 단련을 말하는 것인데, 쓰다 만 목실감을 매일 꾸준히 적어 보자!
2. 두량 족난 복팔분(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100%가 아닌 80%면 충분하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3.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2)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실천해보기!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33) 평균이라는 말처럼 실속 없는 것이 없다. 때때로 평균은 아무 의미가 없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P. 63)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P. 68)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P. 95) 내 삶의 가치를 다른 가족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중략) 부양의 책임이 있다면 이런 가족의 욕구 또한 무시해서는 안 된다.
(P. 116)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P. 145)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P. 179) 부자가 되고 투자자로 살아남고 싶다면 반드시 재무제표를 공부하기 바란다.
(P. 222) 역사는 강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 사실은 약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다. (중략)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P. 229)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중략)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P. 247)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P. 253)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의 문턱에 오른 사람은 없다.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P. 257~8)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중략) 신이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은 무심이 아니라 무위다. 신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진정 사랑하여 그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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