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함초롱바탕]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투자금과 저축액, 그리고 내 투자목표와 직장과 투자에 대한 생각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중에 선택하여 투자처를 골라야 한다.

현재 내 상황을 놓고 보자면 아직 초년생이라 투자금과 저축액 둘다 부족한 상황이므로 현시점에선 지방을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내가 이전 강의를 보면서, 그리고 보기 전부터 수도권만 투자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방투자는 거의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지방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도권과 지방투자의 프레임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

어느 한 쪽을 투자했으면 그쪽만 바라보고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상황에 따라 지방과 수도권 유연하게 왔다갔다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자신의 상황과 주택시장의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 메타인지를 길러줄 수 있는 것이 실전경험과 독서이다.

그렇다면 아직 실전투자를 시작하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독서는 매우 귀중한 것, 멘토님이 투자기간 내내 그리고 지금 까지도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음의 무게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 행복은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을 잘하고 좋아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대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진짜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나 또한 그 말처럼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