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0조 육하원칙]

  • 24.05.13

내가 정한 육하원칙대로 삶을 살고 싶은 육하원칙입니다.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 1강은 밥잘님의 강의였습니다.

조곤조곤하시면서 꼼꼼하고 확신있는 강의에

설레면서도 재밌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본것, 깨달은 것'


1.부자가 되는 것을 가장 방해하는 상상은 뇌피셜이다.


핵심을 콕 찌르는 멘트에 강의를 듣다가 깜짝놀랐습니다. 현재 시기가 하락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무도 지금이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 언제부터 가격이 오를지, 언제까지 가격이 오를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 그러나 모두가 생각하듯 저 또한 지금이 가장 바닥이기를 기대하며 투자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내가 산 가격이 나중에 떨어지기를 겁내하기도 합니다. 즉, 팩트를 보고 현장을 보지 않고, 내 머릿속에 있는 행복한 상상과 두려움에 의해서 나의 행동이 제약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확신이 없는 것은 바로 공부의 부족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정말 손품을 열심히 팔았고, 발품을 열심히 팔아서 현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면, 정말 이 자산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매입한 이후 10년내에 오르지 않고, 오히려 소폭 하락한대도 그 근거를 바탕으로 기다릴 수 있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이야기는 6개월전의 너바나님의 열반기초반때 부터 들어왔던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강의가 끝나고 나면 리셋되는 통에 항상 마음속에 걱정반 두려움반이있었던 것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인드를 확인하고 다짐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세가율이 전세가/매매가라는 것은 늘 알고 있었지만, 전세가율이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가율을 잘 못 이해할수도 있다는 것 또한 강의를 통해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전세가가 실수요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전세가율은 단지 투자금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 줄 알았지만, 전세가의 높고 낮음의 상황을 통해서, 현재 이 단지의 가치가 높게 혹은 낮게를 유치해 볼 수도 있고, 그 가치 평가 이후에 앞으로의 자산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또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리마인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전세가율을 보고 단지를 평가 하기전에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먼저 가치평가가 이루어진 다음에 전세가율을 통한 판단이 서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3.내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 지를 결정하라


사실 안 그래도 요즘 고민이 바로 투자몰입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의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다 낼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버린 이상 투자공부를 내려 놓을 수 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투자공부를 하다 보면 방향이 잡힐 수도 있었지만, 열중1강을 통해 조금 더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용한 상황에 따라 > 월급쟁이 투자자인지, 투자하는 직장인인지의 컨셉을 정하고 > 이에 따라 확보해야할 시간을 정하고 > 이에 맞추어 가능한 지역(지방,수도권)에 집중된 공부를 해 나가는 것이 명확히 정리되었고, 저의 방향성을 재정립 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점'


1.현재의 상황에 대한 혼자만의 뇌피셜로 지레 겁먹지 말고, 할수 있는 일 진득하게 해나가자

-이달의 목표 지속하자 : 열중 강의 + 기존앞마당마무리 + 새로운 앞마당 사전임보시작


2.전세가율을 통한 저평가 판단은, 임장과 임보이후의 가치판단이후 적용하자

-임보 적용


3.투자하는 직장인의 관점에서의 방향에 대해 세팅하고 가족과 공유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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