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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반 1강을 시작하려고 페이지를 열었을 때 강의 시간을 보고 헉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도 헉.. 헉.. 했습니다.
내용이 머리에 다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A지역에 사는 친구와 집값을 이야기하면서
자동 복습을 하다보니 강의때 언급되었던 생활권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강의 들었던 것이 조금이나마 남은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솔직히 강의 내용을 100% 내 것으로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것은 끊임없는 비교 과정이 필수라는 것입니다.
저는 비록 A지역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다음 임장지로 A지역을 선택하고 싶어졌고
비교라는 것을 스스로 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제주바다님이 하시는 말씀과 내가 생각한 것이 어느정도 맞았는지 비교하고 싶습니다.
이정도의 목표가 생긴 것만으로도 한걸음씩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버거워 하고 있어서 이걸 언제하나 싶은 마음이 큰 요즘이었거든요.)
긴 시간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A지역도 나중에 뽀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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