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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5.14 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8p.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그렇게 마음먹는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은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22p.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주식투자 #좋은 큰형님
나보다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하는 일은 그들과 동업하는 것과 다름없다. 거기다 그들이 원하지 않아도 언제든 동업이 가능하다. 이제 필요한 건 그 회사의 배당 정책과 배당 비율 그리고 적정 가격대를 찾는 일뿐이다. 적정 가격이란 몇 주를 살 수 있느냐에 달렸다. 주식 숫자에 따라 배당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되도록 내가 지분을 가진 회사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제 내 회사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소비자나 경쟁자 혹은 방관자가 아닌 주인이 되는 방법이다.
[28p. 복리의 비밀]
#복리 #복리에 대한 이해 #복리의 중요성
복리란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이자의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복리에 대한 이해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이제 막 부자가 될 가장 기본적인 준비가 끝난것이다.
[32p.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일정한 돈 #질이 좋은 돈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농사를 짓는 데 봄에 한 번 퍼붓고 가을에 한 번 퍼붓는다면 그 땅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지고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준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고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건 대단한 장점이다.
[36p.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의 중력 #재산 증식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커진 자본은 다른 자본을 점점 더 쉽게 많이 끌어들인다.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재산 증식 과정은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
[40p.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다
투자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이해하고 내 자금 상태를 파악해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 한다.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결국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나쁜 상황이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되기에 나쁜 상황이 아니다.
[44p.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남의 돈 #내 돈 #남의 자식 #내 자식 #존중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의 돈 역시 함부로 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48p.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고정 급여의 힘 #돈을 지켜내는 경험과 지식 #검소한 삶
첫째, 100억 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셋째, 정말 100억 원을 가졌어도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52p.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금융문맹 #경제적 독립기념일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이 네 가지 능력은 잘 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에 해당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길이가 짧거나 없으면 음식이 많이 차려지는 그 어느 때 와장창 무너지기 마련이다.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55p.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없다 #모르는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
연이 나는 모습을 보며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 수는 있지만 그 바람에 풍선을 날린다고 어느 방향으로 날아갈지 알 수 없는 것과 같다. 미래는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규칙이 없으며 예상외의 일이 매번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위험하다.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깊이 공부하고 정보를 모아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
[61p.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오랜 성공(30년)
투자나 사업에서 '왕년'과 '이론'을 가진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오랜 기간 투자나 사업을 잘해왔고 지금도 잘 벌고 있는 사람만 믿는다. 성공 혹은 뛰어난 이론은 그것이 무엇이든 오랜 기간으로 증명해야 한다. 직접 보지 않고는 함부로 믿지 말자.
[66p.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경청 #애정 #신용 #진정성 #존중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고 믿는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애정과 신용은 없는 운도 만들어낸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70p.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모든 삶을 점검 #규칙적인 식사 #운은 불규칙적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키면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고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운이 좋은 사람은 남이 보기엔 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다.
[74p.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예측 No #대응 Ok
사실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아무 걱정 없이 호황을 누리던 시간에 사실은 가장 리스크가 컸고, 거의 모든 사람이 거대한 공포에 떨고 투매가 이루어진 시점에 가장 리스크가 작았다.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투자를 했고 그 결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단숨에 얻었을 뿐이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함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79p.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시간이 많은 돈 #시간이 없는 돈 #조급한 돈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찾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닦달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83p.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는데 왜 모두 깨질까?]
#같은 선반 No #평상심 #집중투자(공격수) #분산투자(수비수)
투자라는 개념에서 여러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 뿐, 같은 선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다. 선반이 쓰러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눴다. 달걀을 각 바구니에 담아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에 나눠놓은 것이다.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좋은 포트폴리오는 투자자에게 '평상심'을 유지하게 해준다.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88p.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주주는 사주다 #안전하게 부자되기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 창업하는 방법보다 더 안전하다. 잘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일이 있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렇게 직장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간다면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당장 좋은 회사의 주식을 하나 사서 시작해라.
[94p.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신용카드No #직불카드Ok #작은 돈 #씨앗 #성공의 기초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생활 태도의 문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100p.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금융 지식 #경제 용어 #금융 문맹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수입이 많을수록 금융 지식이 늘기도 하지만 금융 지식이 많아야 소득도 늘고 재산을 지킬 수 있기에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경제 용어만 공부해도 젊은이들이 함부로 부채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수입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재산의 형성 과정에 참여해나가며 자긍심 가득한 존경받는 부자가 될 것이다.
[108p.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믿음 #결실 #회사의 본질 #느긋함 #헐값 #공포 속 용기 #과실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
1.그냥 따라 들어왔다 2.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3.돈의 힘이 약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1.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2.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3.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결국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115p.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부는 상대적 #자유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
1.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 (강남 살아도 융자가 있으면 부자X)
2.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
(억대 연봉자라도 일을 해서 버는 수입이면 부자X)
3.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
부는 상대적 비교다. 더 가진 사람 앞에서는 비굴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벌어도 항상 가난하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이 부자다. 따라서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119p.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루틴 #정보 #정리
매일 전세계에서 얻은 정보나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거나 투자를 정한다. 더 궁금하거나 관련 도서가 보이면 바로 주문해서 읽고 정리한다. 무엇이든 자료화한다.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125p.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가난 #빈곤 #부자 #믿음 #행복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도 힘들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힘들고 쉽게 상처를 받고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면서 인간관계가 부서진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128p.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폭락장 #피해자 #태평한자 #낙관주의자
대규모 폭락장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이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들 주식 한 장 투자한 적 없어도 영향을 받는다. 빚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자산 변동이 내 자산에까지 변동을 주고 그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둘째,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 빚이 없고 직업도 안정적이다. 몇 년 안에 모두 해결돼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상승장이 이어질 테니 신경 쓸 이유조차 없는 사람들이다. 태평한 것은 빚이 없기 때문이다.
셋째, 이런 사태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이다. 폭락장이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132p.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주식 #꾸준히 #투자기간 #백만장자
재산은 '자본x투자이익률x기간'의 합계다. 즉, 얼마의 돈으로 얼마의 이익률로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모아왔느냐에 달려 있다.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이것이 아직 젊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얼마든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137p.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식 #지혜 #철학자 #언어와 수학 #공부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한다.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어느 분야를 통해서도 최고 수준에 다다르면 비슷한 철학적 관점을 지니게 된다. 투자 대가들의 책을 읽어보면 한 권의 철학서를 보는 것 같다. 인간의 욕망과 좌절을 이해시키기 위해 숫자로 설명할 뿐이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모든 지혜는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와 수학을 누구보다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과 사업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1p.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나비효과 #정리정돈 #부자로 살 준비
집안 물건을 정리해보면 얼마나 세상의 물건을 함부로 대했는지 알게 된다. 몸에만 때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이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처럼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며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이제 때만 기다리면 된다.
[145p.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블랙먼데이 #바겐세일 #블랙프라이데이
폭락한 주식이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10년 후에는? 그 정도라면 누구라도 답을 알고 있다.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것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두 가지 허점이 있다.
첫째, 빨리 수입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 둘째, 내가 사고 싶은 걸 산 게 아니라 남이 사는 것을 따라 산 경우
내 돈도 품질이 좋지 않고, 구매한 상품도 믿지 못하니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해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버릇을 고치지 않는 한 평생 자본이익을 가질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148p.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임차인은 미래의 건물주 #부동산 개발 업자 #6차 산업
현재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할 능력을 최고로 많이 가진 사람이다.
건물주도 스스로 임대료를 만들지 못하니 임차료를 내줄 사람을 구한 것이다. 맛집을 운영하는 사람은 음식을 팔아 버는 돈보다 트래픽 증가에서 나오는 수입이 훨씬 더 클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의 본질이 식당 경영이 아니라 부동산 개발 업자다. 만약 건물을 소유하게 되면 어느 누구보다도 은행 융자금을 잘 갚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건물 소유자가 되어 사업과 트래픽 증가 이익을 모두 챙겨야 한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기억하자.
[153p.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투자 스타일 #자격 #부끄러움 #투자할 기본자격
임대료 중심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배당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고,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유망 테마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다. 즉 투자 시장의 구분으로 투자자 성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 그래서 질문을 해도 서로 다른 답을 할 수밖에 없다. 물어보는 사람도 자신이 트레이더인지 인베스터인지 알아야 하고, 대답하는 사람도 질문자가 트레이더인지 투자자인지 알고 대답해야 한다. 모든 행동은 실제 주변에 의도치 않은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고 조언을 듣고 성공해도 오래가지 못하고 조언을 듣고 실패하면 원망을 듣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묻기 전에 물을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도 스스로 알게 된다.
부끄러운 질문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당신은 투자할 기본 자격을 갖춘 것이다.
[158p.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 독립기념일
자신의 노동이나 일을 통해 만들어내는 급여 수입은 제공 받는 사람이 거절한다면 나의 수입은 사라져버린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으므로 주권이 없는 것이다. 내 수입이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162p.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벌고 #모으고 #지키고 #잘쓰자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부자가 부를 유지 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재산을 지키는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인데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지출하고 미루면 안 된다.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살 수 없고 잠깐 부자가 된 맛만 느끼고 비참함은 더 커진다.
[168p.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생명 #불행 #명랑 #유쾌
생명이 사라져야 돈을 버는 영역,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 나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내 자산 안에 슬픈 돈이나 불행에 기초한 돈을 함께 넣어놓고 싶지 않다. 돈도 밝고 명랑하고 유쾌해야 행복하다.
[170p.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공포심 #잘 팔리는 상품
많은 사람이 백세인생이라며 노후를 걱정하지만 기대 수명은 2011년부터 증가하지 않았고 1년 늘어나기 위해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보험을 드는 사람은 최악을 걱정해서 보험을 들지만 그 돈을 20여 년 전부터 모아왔다면 확률상 자가 보험이 더 낫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보험회사는 인간의 공포심을 파는 유일한 회사이다.
[178p. 예쁜 쓰레기]
#현혹 #예쁨 #쓰레기 #짐
당장 예쁘고 갖고 싶은 물건이 많지만 막상 집에 가지고 오면 놓을 곳도 마땅치 않고 나중엔 버리기도 아까운 예쁜 쓰레기로 변해 있다. 경험과 추억과 사진으로 집 안을 채우기도 벅차다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쓰레기는 버리거나 치워야 한다. 그런 돈으로 생활용품을 사는게 낫다.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182p.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정치적 신념 #왜곡 #편향성 #중립
이 말은 정치적 신념 때문에 경제를 해석하는 데 편견을 갖지 말라는 뜻이다. 많은 신문사가 경제 기사 속에 어떤 의도나 목적성을 숨겨놓는 일이 많다. 그런 기사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신문사의 문제 중 하나는 경제 기사를 왜곡해 정치 기사로 만드는 경우다. 그렇기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으면 경제를 해석할 능력이 사라진다. 자칫 투자의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다. 경제 기사를 대할 때는 사실 판단을 위해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를 꼭 참고해야 한다. 편향성을 띤 제목이나 논조에 대해선 언제나 의심하고 있어야 한다.
[188p.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마중물 #종잣돈 #행복
물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부른다.
자본을 모아 투자를 통해 자본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마중물(종잣돈)에 해당되는 돈을 모아야 한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고 투자를 하란 말은 재산이 증식되고 사회 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으로 대단한 행복이다. 젊어서 일찍 이 행복을 구하면 나중에 찾아오는 풍요로부터 다른 행복도 함께 따라온다.
[195p. 좋은 부채, 나쁜 부채]
#부채 #양날의칼
자본+부채=자산,
돈은 빌리는 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돈이 된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곧 내 자산이다.
빚도 많아질수록 부자가 되는 것이다.
좋은 부채의 조건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된다. 반드시 추가 이익이나 자본 확장이 일어날 곳에 사용해야 한다.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셋째, 투자에서 나오는 이익이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칼을 다룰 줄 모르면 제 살을 자를 수 있고 잘 사용하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과 같다. 칼은 여전히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히 다뤄야 한다.
[202p.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스스로 #내인생은 내꺼
아무리 전문가의 의견이라도 다른 전문가가 다른 의견을 가진 것을 알고 난 후 모든 의견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투자에 있어 그 누구의 의견도 나를 대신해 의사결정을 할 수는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해라.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205p.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팩트폭행 #핵심 #기억하기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 기록하고 정리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나를 보호한다.
5..장기 목표를 가져라.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스스로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도 늦었다.
[207p.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1인기업 #투자 #백만장자
직장을 다니면서 스스로 1인기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상사나 회사는 내 고객이 되고 항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나로 인해 고객의 수입이 더 발생할 수록 나도 수입이 더 발생하고 승진을 이어가게 된다.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투자다.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두 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 직장인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213p.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자산배분 #재무상태 #투자목적 #잃지 않는 투자
결론은 자산배분이 훨씬 중요하다. 자산배분을 통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좋을지를 투자 전에 먼저 정해야 한다. 첫째,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셋째,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 이런 변수를 고려해서 투자 항목에 따른 분류를 해야 한다. 처음 해야 할 일은 본인의 투자 자금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예로 주식에만 100% 투자할 게 아니라 채권이나 부동산, 예금 상품으로 나누고 각 자산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가도 미리 고민하고 각 자산에 따른 기대 이익률도 설정하는 모든 것이 자산배분이다. 자산 운용의 첫째 의무는 잃지 않는 것이다. 자산배분 정책이 없으면 그동안 벌었어도 언젠가 모두 잃을 수 있다.
[218p.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정보 #흥정 #나의선택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에 따라서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 된다. 억지를 쓰라는 말이 아니다.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겐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221p.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공포 #확신 #가치 #행동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하고 회사의 본질 가치를 알고 있을 때 실행 가능하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칼이 떨어질 때가 사야 할 때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때 가죽장갑을 끼고 있으면 어떨까?
공포를 덜 느끼기 위해 분할매수를 하고 미수를 쓰지 않고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적정 가치 이하에서 구매를 마쳤다면 공포감은 덜 할것이다.
[226p.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재무제표 #정보와심리
주식이 적정 가치인지를 알아내는 도구 중에 가장 올바른 것이 그 기업의 재무제표다. 이익이 없거나 손실이 예측되는 회사들을 걸러내기 위해 재무제표의 이해와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것이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확인할 때 보인다. 회계사가 일반인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건 전문 지식이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투자 시기와 투자 심리를 회계 장부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회계사는 장부를 통해 회사의 품질 검사를 할 뿐이다. 사실을 확인한다고 해서 투자 매수와 매도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품질 검사 결과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접근할 수 있다면 상당한 투자 이익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상장회사를 감사하는 회계사는 해당 회사 투자가 금지이다.
결국 부자가 되고 투자자로 살아남고 싶다면 반드시 재무제표를 공부하기 바란다.
[231p.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마약 #존중 #나쁜투자 #시간의 선순환 #'아님말고'
#공포는 따라가기 #탐욕은 도망가기 #팔 필요 없는 상품 #1등or2등
1. 빨리 무엇인가 이루거나 이익이 많다는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둔다. 뜻밖의 행운으로 많은 돈을 갑자기 벌면 그런 투자만 찾아다니다 결국 모든 재산을 잃게 된다.
2. 생명을 함부로 하고 자연을 존중하지 않으면 자연도 다른 생명도 나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고 행운은 떠나고 건강과 사람도 떠난다.
3. 자산은 무엇인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그러나 아무 계획도 없고 아무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가장 나쁜 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투자다.
4. 돈을 벌어 시간을 샀더니 시간이 나를 공부시키고 전문가를 만나게 하고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선순환은 계속 돌아갈 수 있다.
5.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은 내가 당하게 된다. '아님 말고'정신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나의 손실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매물에서 이익을 남겨도 되기 때문이다.
흥정이 오지 않으면 흥정을 하지 않는다. 매정한 애인이다. '아님말고'
6. 주식 폭락이 귀신이나 폭풍보다 무섭다. 그런데 이런 불경기나 공황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탐욕과 거품이다. 그래서 공포는 살살 따라다니고 탐욕이 오면 멀리 도망간다.
7.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주식을 사고 한번도 팔아본적이 없는데 지나고 보면 항상 팔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8. 1등이 되면 가격결정권을 가진다. 업계를 리딩하는 사람의 특권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1등을 찾는다. 1등을 넘보는 2등도 주목한다. 하지만 3등에겐 냉정하다. 내 시상대에는 3등 자리가 아예 없다.
[237p.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선행학습 #증권계좌 #흥미 #기업인
이 직업은 고집이 있어야 하고 대항하고 저항하고 '아니요, 싫어요'를 할 수 있는 자녀에게 적합하다. 바로 기업가다.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다. 자녀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를 토론을 통해 종목을 산다.
이 기회를 통해 자녀에게 경제 용어를 가르친다. 놀이도 판돈이 걸려야 흥미가 생기듯 자녀에게 증권계좌가 있어야 이 모든 것이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증권계좌 안에 넣어두면 아이가 대학 갈 때 학비로 쓸 수도 있고 창업을 할 수도 있을 만한 돈이 모일 것이다. 만약 자녀가 창업이나 사업을 하고 싶어 하면 그에 맞는 공부도 저절로 찾아서 하게 된다. 자기 스스로 대학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대학을 간다 할 것이다. 무엇이든 필요하다고 느끼면 알아서 공부하게 된다.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라. 자기가 좋아하고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고 도전과 실패를 이어갈 수 있는 부모의 지지가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243p.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한평생 #궁둥이 무거운 곰
1975년도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아직도 팔지 않은 사람은 이건희 회장과 그 가족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주인의 마음으로 기다린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거래에 능하지 못한 사람은 거래를 하면 안 된다.
눈치가 오고 가고 협상을 주고받는 일을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사면 오랫동안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를 고른다. 심지어 평생 팔지 않아도 될 회사를 좋아한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품성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247p.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에티켓 #매너 #교육 #습관 #존중 #배려 #성공
위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으려면 국제 비즈니스 행동기준을 먼저 배워야한다. 이 간단한 에티켓이 자신과 자기 사업체의 품격을 높여준다. CEO를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조사를 한 결과 93%가 매너를 뽑았다. 매너는 교육이자, 습관이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다. 국제적 성공도 매너에서 시작된다.
[252p.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출구전략 #세 가지
출구전략은 사업 초기부터 계획돼 있어야 방향성을 갖게 된다. 보통 사업은 세 가지 정도의 출구전략으로 나뉜다.
어떤 것이 가장 유용한가에 대한 결정은 자신이 소유한 사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에 달려 있다.
첫째, 매각을 하는 것. 사업체를 팔 때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잘될 때 파는 것이다. 잘나갈 때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둘째, 기업공개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합병이다. 개인에게 분산해서 팔려는 기업공개가 있고(창업자가 팔고 나가려는 의도) 증자를 통해 자본 조달 후 더 빨리 시장을 장악하려는 목적의 기업공개(회사를 키우려는 목적)가 있다.
셋째,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평생 사업체를 운영하며 수입을 만드는 것이 전략이다. 이 세 가지 출구전략을 놓고 자신의 사업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준비해놓아야 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계획서가 있듯이 사업에서 물러설 때도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
[257p.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사업체 #부동산 #금융 #양날의 검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는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사업체가 있다는 뜻은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고 현재 사업체와 부동산을 연결하면 기존 사업 못지않은 지속적 이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때 금융이 도와 융자의 도움을 받으면 회사의 자산 구조에 사업체와 부동산 소유라는 두 가지의 이익구조가 나타난다. 사업체는 투자금을 모으고 인수합병이나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 과정에 금융이 관여하게 된다. 사업은 커지면 커질수록 금융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금융은 필요하면 당신을 위해 당신의 경쟁자들을 물리쳐주지만 상황이 돌변하면 칼이 나를 향할 수 있다. 금융과 부동산은 언제나 세상의 강자였고 방심하는 순간 언제나 발 밑에서 칼날이 날아들 것이다.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 바란다.
[262p.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음모 #상식
똑똑한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유난히 싫어해 음모론에 더 잘 빠진다. 설명이 분명치 않을 때 음모론은 쉽고 간단한 답이 된다. 엘리트들 조차 이런 믿음과 주장에 현혹되는 이유는 논리와 이론이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사실에 근거한 판단보다 주장에 맞는 근거들만 찾아 점점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들어가버린다. 비정상적인 상황을 해석하는 데 이만큼 쉬운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것이 쉬운 말로 설명이 가능한지를 보면 쉽게 구분된다. 상식은 쉬운 말로 표현이 가능하다. 사람들 사이의 여러 생각과 의견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이 상식이다. 음모에 빠지는 순간, 상식을 벗어난다. 편협한 생각과 지적 우월감이 상식이 들어올 자리를 없애버린다. 상식을 벗어나는 순간, 패자로 전락하고 좋은 친구들이 떠나고 가난한 괴짜로 인생을 마칠 확률이 높아진다.
[268p.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지피지기 백전불태
사기를 당하는 가장 큰 결정적인 원인은 욕심과 무지함이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어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 아니라면,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 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 리스크도 크다는 뜻이다.
[273p.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승자 자격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래인 트레이딩은 투자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구분해야 시작도 할 수 있다.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 없다면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매도가 완료된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야 한다.
4.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 시간이 없는 돈을 투자하면 그 조급함에 당연한 기회도 놓치게 된다.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 일정한 수입은 이미 투자한 돈도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지원군이다.
6. 승부욕이 강한가?
-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 한다.
성공을 해도 의젓하고 손해가 나고 있어도 의젓해야 한다.
7.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 상품과 서비스는 대중 안에서 성장하고 죽는다.
여유가 있어도 대중 안에서 항상 자연스러워야 한다.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 빨리 돈을 벌려면 위험자산을 좇게 되고 물에 던진 솜사탕처럼 돈은 빨리 사라진다.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글을 모르고 대학에 온 것과 같다.
10. 이번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 이자에 대한 개념도 없고 수입을 관리하는 능력도 없고 소비할 자격도 없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나쁜 경제활동이다.
11. 귀가 얇은 편인가?
- 스스로 마음의 자립이 생기고 매사에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278p. 두량 족난 복팔분]
#복팔분 #적당히
복팔분이란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배를 가득 채워서 생기는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모든 과정에 이 교훈이 적용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후 지출하고 투자를 할 때는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나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280p. 부의 속성]
#배움 #지출관리 #불안 #돈은 도구
1.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일하느라 바빠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모아놓은 돈을 불리는 방법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자산이 올라가는것만 보다 인생이 끝나버린다.
2.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3.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4.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돈을 위해 일하는 노예가 된다.
[287p.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강자는 약자의 밥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약자가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기싸움에서 이미 져서 도전할 마음이 없으니 실행도 하지 않는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291p.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PER #진짜 수입
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가 제로가 된다. PER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일반사람보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서 수입이 높은 편이다. PER를 늘리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에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 수입을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오는 수익이 온전한 PER이자 살아 있는 진짜 자기 수입이다.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다. 이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면 노후는 사라진다.
[296p.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운 #감사 #겸손
만약 하늘의 뜻을 받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함부로 살아도 다시 부자가 되는 운명을 가졌단 얘기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큰 부자는 본래 하늘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에 하늘의 뜻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큰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 부자가 되는 운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상황이 있는 것뿐이다. 큰 부자는 운이다. 이것이야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299p.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중소기업 #경험 #창업 #자수성가
만약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청년이라면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종의 작은 회사를 선택해 들어가라. 회사가 성장하면 성장하는 대로 온갖 것을 배울 수 있고 실패하면 사장님이 망하는 것이다. 작은 회사에 들어가면 무엇이든 하게 된다. 급여를 받으면서 사업 공부를 하는 셈이다. 더구나 작은 회사이니 이런저런 모든 일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이 일을 잘한다는 것을 알면 혼자서도 언제든 창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과 경험이 창업의 어려움을 없애줄 것이기 때문이다. 창업을 통한 성공만이 흙수저로 자수성가하는 가장 빠른 길이고 유일한 길이다.
[303p. 능구와 공부
#3개월 #실천 #지속 #습관
지속적으로 3개월간 내 몸을 단련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3개월이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삶을 개선하고 바꿔나가려면 이런 실체적 노력을 일정 기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과정으로 습관이 생긴다.
[306p.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생활 #개선 #사업
평소에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나 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사업거리가 되므로 할 사업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할 만한 사업이 없다는 사람은 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는 눈이 모자란 것이다. 사업은 아직도 끝이 없다.
[311p.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인생목표 #도전 #꿈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꿈을 빼앗는 직장이다. 정말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며 살고 싶은가? 이것이 정말 인생의 목표인가? 왜 스스로 자본가나 사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절대로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한 번뿐인 인생을 넘기지 말기 바란다.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315p.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돈의성격 #정당한 #존중받는 삶
돈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 고된 노동으로 번 돈과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입, 카지노에서 번 돈, 저축에서 생겨난 이자 같은 돈은 똑같은 액면가라도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이란 당연히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이다. 이런 돈은 함부로 아무 곳에나 사용하지 못하며 이런 돈이 모여 자산이 되어 투자나 저축을 통해 이자를 만들어내면 소중해진다. 그렇게 모으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아 인생을 지켜주며 부자로서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320p.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행동요령 #모두가 잘되는 길
가족 사이에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불화와 서운함과 비난이 난무하게 된다. 부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미리 알자.
상황1) 재산 규모 10억 원 안쪽일때
하지 말아야 할 일: 형제들 창업 자금 빌려주는 일, 부모님 집,차 바꿔주는 일
해야 할 일: 부모님 모시는 여자쪽에 명품 가방 사주기, 조카 대학 입학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 내기, 부모님 생활비 정기적으로 드리기
상황2) 재산 규모 50억 원 안쪽일때
해야 할 일: 부모님 집 차 사주기, 부모님 생활비 전체 책임지기, 조카들 학비 내주기, 형제들 여행 보내주기
상황3) 재산 규모 100억 원 이상 넘어갈 때
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가문이 부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일을 모두 배우자를 통해서 해야 한다. 그래야 배우자가 가족 안에서 대우받고 함께 보람을 느낀다.
[325p. 실패할 권리]
#실패의특권 #도전
도전하지 않음을 탓하라.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실패를 하는 자녀를 두었다는 것은 도전을 하는 자녀를 가졌다는 뜻이다. 창업을 말리고 취업을 부추기는 부모야말로 실패자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의 문턱에 오른 사람은 없다.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328p.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산책 #옳고 그름
책은 삶의 가장 좋은 도구이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만은 없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옳고 어느 부분이 틀린 것일까? 그것을 알려주는 책은 바로 '산책'이다. 산책을 통해 살아 있는 책을 접하는 것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옮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위대한 선생이 쓴 책이라도 헛소리인지 보인다.
(332p.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공평
신은 항상 공평했다. 신은 무슨 일이든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공평함을 이루신다. 신은 세상이 스스로 돌아가도록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공평함을 나타내신다. 신이 공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넘쳐날수록 실망이 번져서 결국 불공평이 확장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신의 도움을 얻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마음먹어야 정말 길이 보일 수 있다. 신이 세상에 관여하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은 정지될 것이다. 정지란 죽음이다. 신이 관여하지 않음을 통해 축복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알렸으니 마음껏 세상의 부와 축복을 다 가져가길 바란다.
(335p.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사업 #가정 #존경 #실제자산
가장이자 사업 경영자인 사람은 이익의 반은 아내에게 주고 반으로만 사업을 키우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경영무지죄다. 이익을 100%를 재 투자하면 가족을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희생을 빌미로 자신의 허영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집안의 재산은 아내에게 옮겨오기 전까지는 완전한 자산이 아니다.
아내가 보관하는 돈이 집안의 실제 자산이다.
(341p.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업 #문서화 #공과사
동업은 잘되어도 문제고 안되면 더 문제다. 좋은 동업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문서화하여 서로의 자산을 존중해줘야 한다. 돈이 서로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는 일은 정확한 계약이 있을 때에만 일어난다. 우정은 우정대로 돈은 돈대로 따로 생각하고 남의 돈에 대한 존중만이 모든 동업 문제를 해결해준다.
(344p.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모르겠으면 #큰길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이것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시장에 투자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한 팁이다. 주식을 살 때도 해당 업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1등을 고른다. 투자를 할 때는 항상 두 가지 문제를 놓고 고민한다.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수익과 손실 회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게 현실이다.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348p. 쿼터 법칙)
#쿼터 #안전
쿼터는 영어로 4분의 1을 뜻한다. 내가 버는 월급에서 4분의 1의 월급을 받는 사람처럼 사는것이다. 400만원을 벌면 100만원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부자의 길이다.
(353p.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기도no #돈은 스스로
신의 은혜로 부자가 된다면 이 세상 부자들은 모두 종교를 믿는 신실한 사람들일 것이며, 이를 본받아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인간이 신을 믿고 있을 것이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부자가 많고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중에도 부자가 많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따라서 돈은 스스로 벌어야 한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 이뤄진다. 신에 대한 기도가 인간을 지켜줄지는 모르지만 지갑까지 지켜주지는 않는다.
(356p.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농부와어부 #위기를 기회로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그들은 재산 형성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잘해서 그 자리에 가 있을 확률이 높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투자 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냉정하고 신속한 결정을 한다. 유능한 어부는 이미 자기 판단에 따라 어디에 그물을 던질지 생각하고 있다. 부자는 위기 발생시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고 위기시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하다. 부자도 능력이라서 위기를 견뎌내는 사람이 더더욱 부자가 되는 것이다.
(358p.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기지개 #이불정리 #물 한 잔 #일정한 기상과취침
첫째, 기지개는 아침에 온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행동이자 몸에 기를 넣는 행동이다. 이 습관을 가지면 하루를 감사함과 당당함으로 맞이하게 된다. 인생에 또 새로 주어진 하루에 몸과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하루 시작부터 활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엉크러진 잠자리로 저녁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을 모욕하는 일이고 매일 같은 짓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 전체를 조롱하는 일이다. 이런 사소함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반드시 마셔라. 이에 대한 장점은 현대 의학용어로 수도 없이 나열할 수 있다.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일정함이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 이 사소한 습관이 돈을 부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습관이 한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 사소한 행동 안에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그대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에 인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돈을 존중하며 살아야겠다.
2. 규칙적인 월급은 미래 예측과 리스크를 제어하고 손실 없는 월급은100억 원의 가치와 같구나
3. 나쁜 상황이 오히려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구나
4. 예측하지 말자 대응할 뿐
5. 평상심이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구나
6. 작은 씨앗을 함부로 하지 말자
7. 은행도 흥정이 가능하다고?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당연히 믿으며 살아왔었는데 책을 읽고 충격이었다. 난 남이 만들어 놓은 인생을 살고 있었구나. 앞으로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정보에 기반하여 선택지를 더 늘려 나에게 이익이 되는 쪽이 무엇일지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
8.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구나
9. 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저렇게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구나
10. 믿는다는 게 실행하게 하고 길을 만드는구나
11.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12. 난 어른이지만 아직 독립하지 못했구나
13. 돈은 버는 능력만 능력이 아니었구나
14. 아.. 100세까지 못 살 수도 있겠는 걸?
15. 난 예쁜 쓰레기는 안 사는구나
16. 빚도 잘 쓰면 좋은 부채구나
17. 전문가의 의견은 그냥 의견일 뿐이구나
18. 자산배분이 진짜 중요하구나
19.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었구나
20. 생각의 전환인데 약자가 유리한 점도 있구나
21. PER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22. 실패가 무서워 실패해 본 적이 없는 난 도전조차 안 했던 거구나
23. 쿼터 법칙은 충격이다 더 아껴 생활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개인 독립기념일이 올 수 있게 노력하기
2.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3. 매달 시가총액 1위 주식 사기
4. 집안의 쓰는 물건과 안 쓰는 물건 정리하기
5. 재무제표 공부하기
6.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기
7. 기지개, 이불 정리, 물 한 잔, 일정한 기상과 취침하기
8. 경제 용어 공부하기
9.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기
10. 낙관주의자 되기
11. 돈을 다루는 능력을 배워야겠다.
12. 논리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상식으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13. 욕심과 무지함을 조심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p.42)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p.42) 비행기가 가장 안전한 때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다. 모든 항공사가 정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p.69)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p.190)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p.204)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p.220)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p.224) 미래는 항상 새로운 것인데 과거에서 유추한 미래를 그렸다.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투자를 진행하면 수익이 나지만 현재 발생 데이터는 새로운 과거이다.
(p.234)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은 내가 당하게 된다. '아님 말고'정신이다.
(p.242) 자식을 기업가로 응원하고 지원하는 부모가 당신의 부모였더라면 당신도 지금 직장인이 아니라 그 회사 사장이 되지 않았을까?
(p.279)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후 지출하고 투자를 할 때는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나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다.
(p.295) 수입을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오는 수익이 온전한 PER이자 살아 있는 진짜 자기 수입이다.
(p.326)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 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p.327)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p.329)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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