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 [덴드롱]

강의도 띄엄띄엄 듣는 판에 수강후기도 제대로 안쓰고 지나친 적이 많다.

후기 쓰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결국 쓰지 않고 끝나리라는 것을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월부에서 자꾸 푸시푸시하나부다.

내마기를 수강한게 벌써 몇달전이라 가물가물한데 다행히 정리해주셨다.

1. 내집마련의 방법 선정: 내경우 청약이나 경매는 어려워 일반매매할 계획이다.
2. 예산수립: 종자돈+대출 (대출가능액은 월저축액의 65%이하에서 매달 원리금납부 가능한 한도)
3. 후보선정: 예산에 맞는 지역내에서 예산에 맞는 단지를 선정
4. 지역조사: 입지와 가격을 분석한다
5. 매물조사: 부동산 방문과 매물정리 등
6. 현장조사: 안좋은 환경을 피하고 강남까지 실제 출퇴근상황은 어떤지 초딩들이 많은지 등
7. 거래: 협상을 통해 얻을수 있는 걸 최대한 얻자

그리고 내가 가져야할 "단한채" 는 어디에 마련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수도권의 입지가 감이 없는데 서울/경기 상급지가 어디인지 어느지역 어느것을 사야하는지 확인할수 있엇다.

2급지, 3급지, 4급지, 5급지를 구분해주시고 아파트 전수조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하나하나 어디에 어느 아파트가 있고 임대가 있는지 가격변동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아직 1개구도 마치지 못했지만....

그리고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할수 있었다.

비록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감행할 수는 없을것 같고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모험은 스스로도 못할것 같아 투자쪽으로 방향을 잡기는 했다.

강의를 듣고도 자꾸 휘발되지만 조금씩 쌓이는 게 있을거라 믿으며

다음강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