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강은 제주바다님의 A지역 분석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이전과 달리 지방 앞마당을 몇개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듣다보니 BM할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번 중소도시 지방투자기초반을 들었을 때는 그냥 '음.. 그렇구나'하며 들었는데
이번에는 임보를 작성할 때 좀 더 신경써야할 부분, 추가하면 좋을 부분이 많았습니다.
세세한 내용까지 다 적기에는 너무 많으니 초반에 캐치한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BM1.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같이보자.
=> '중소도시의 ~정도 레벨은 광역시의 - 레벨정도 되는구나',
'... 정도는 중소도시랑 정말 게임이 안되는구나' 등
임보를 작성할 때 이미 앞마당으로 만든 중소도시와 이번에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광역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ex) 중소도시 1-2급지는 광역시의 어느정도일까?
BM2. 분양가와 기축 단지들 가격을 비교하기
=> 분양을 리스크로만 보지말고 분양가는 얼마인지 확인하기.
고분양이라면 기축단지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도 있다.
경쟁률을 확인하면서 사람들의 관심 정도도 파악해볼 수 있겠다.
ex) 최근에 분양한/입주한 단지들의 경쟁률과 분양가는 얼마였지?
BM3. 내 생각을 단지로 직접 확인해보기
=> 가설을 세우고 실제 데이터로 확인해보기
단순히 내 생각이 맞는지 그래프로 확인만 하고 끝나지 말고 임보에 잘 정리해보자.
생각만 늘어지게 쓰지 말고 정리하자 !!
ex) 중소도시에서 20평대는 정말 선호도가 약했다. 그럼 광역시에서는?
BM4. 지역마다 신축 범위가 어디일지 생각해보기
=> 공급이 장기적으로 많아 신축 비중이 높을수록 신축으로 인정하는 연식이 달라진다.
ex) 청주 흥덕구의 신축 범위는 2018년 정도? 그럼 과연 울산 남구는?
BM5. 단지분석 시 브랜드도 고려하자.
=> 브랜드가 있고 없고만을 따지지 말고 레벨은 어떤지 찾아보자.
ex) 중흥클래스는 어느정도이지? 푸르지오는? 한라비발디는?
지역 건설사의 브랜드는 무엇이지?
BM6. 광역시 직장은 500인 이상 기준으로 확인하자.
=> 광역시는 중소도시보다 인구가 많으니 500인 이상이 적절할 것 같다.
그렇지만 300인 이상, 500인 이상 모두 확인해보고 어떤 기준이 더 유의미한지 확인해보자.
BM7. 단지 선호도 파악 시 "부자들이 살고싶어할지" 확인하자.
=> 커뮤니티 시설 유무 등 단편적인 체크리스트에서 벗어나
해당 단지가 "부자들이 살고싶어하는" 단지인지 고민해보자.
BM8. 개요 작성 시 지역 전체로 놓고 특징을 확인해보자.
- 원도심인지
- 중심지 or 택지인지
- 새로 개발하는 지역인지 확인해보자
천, 산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확인해보자
BM9. 입지 분석시 시 -> 구 -> 동으로 파악해보자
=> 구 내에서 동의 위상만 파악하고 끝내지 말고 넓게 보자
그래야 앞마당간 비교도 수월하고 해당 지역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실제 투자할 때 시장 사이클을 알려주신 부분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내 앞마당이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미 기회를 놓친걸까봐 조급함과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
여유있게 1호기를 잘 찾아보자라는 다짐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주바다님의 경험과 함께
남들이 같은 단지를 볼 때 나는 남들이 안보는 단지를 찾아 원하는 조건으로 투자한다!!! 를 알려주시니
머리속에 더 쏙쏙 잘 각인되었습니다.
꼭 1호기 잘 찾아서 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시간 좋은 강의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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