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38기 121조 유쾌한소리]

"돈을 이해하는 시간"

"돈"이라는 것은 태어나서부터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그 존재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어렸을 때는 물건을 사고파는 매개체정도의 의미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점차 내 시간을 지배하는 존재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이제 투자자로의 시야를 배우기 시작하는 지금

돈의 속성을 읽으면서

돈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돈을 둘러싼 나와 세상의 이치를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내가 금융문맹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는 단어들을

과연 내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장의 조급함을 버리고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