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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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보드 챌린지] 1년이 지난 지금의 나는...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조금 지났네요.

잠이 많은 "꿈꾸는 피글렛' 입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 다시 비전보드를 쓰면서 제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게 됐어요.


노후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막막했었는데 1년전 비전보드를 쓰면서 지금처럼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시작 하게 됐어요. 지난 1년동안 힘든일을 격기도 했고 나를 바꾸는 노력도 해보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내가 원하는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인지 알 수 있었고 체력이 안좋던 나는 임장을 통해 체력이 좋아져서 목표하던 산티아고를 갈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1년전 보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를다시 잡게 됐어요.

강의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투자 방식인 "성장가치투자 방식"을 이해하게 됐고 그것을 위해 지금 노력중입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것은 투자공부를 하기전에 상상도 못하던 일을 내가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처음부터 바로 이렇게 된건 아니고 1년동안 시행착오도 격고 습관화가 안돼 땡땡이도 좀 치고 다시 맘을 다잡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습관화 된것 같아요.


출퇴근때 독서를 하고 퇴근하면 저녁마다 임보를 쓰고 매주 토요일이면 임장을 나가고 한달에 하나의 앞마당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봤을때 대견하기도 하고 이렇세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들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하던 습관을 유지하고

투자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면서 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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