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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처음으로 들어본 권유디님 강의 너무 깔끔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 한번에 완강하였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들었던 것같습니다.
-지금은 집을 사고 싶은 사람보다 팔고 싶은 사람이 더 많으니 조급할 필요가 없다.
살고 싶은 단지의 매수 기준가를 설정하여 매수 가능한 범위에 들어오면 매수하고 향후 가격이 하락해도 흔들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내 예산 범위와 예산+1억 단지 리스트를 작성하여 꾸준히 트래킹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수도권 내집마련 선택기준은 강남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
수도권 내집마련 기준은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핵심 입지요소를 알고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무조건 강남 가까이 가는 2호선이 좋은줄 알았는데 마포는 5호선이 더 중요하다니..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마포는 도심이나 여의도 출근이 많다니... 너무 충격적....
-부동산은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공감의 영역이다. => 압구정 청담 삼성은 부촌이라 그냥 좋은거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부촌이라 좋아한다고 생각해라. 사람은 인정, 과시욕이 있기 때문에 부촌에 살고 싶어한다는 걸 보고 부동산도 사람의 심리를 알아야 잘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각 지역별로 부촌 아니면 연식으로 가야한다. => 잠실 아니면 나머지는 신축으로 선택, 용산구도 한남과 동부이촌 아니면 연식으로 가야함
-길 하나 기준으로 3군 동작-1군 서초로 나뉘어져 가격차이가 5억이나 난다=> 인접구와 차이가 줄어들면 반드시 1군으로 선택해야 한다. 같은 가격이면 상급지로 선택해야겠다.
-내집마련으로 실거주하는법과 거주투자 분리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왜 거주투자분리를 해야 더 좋은 급지의 단지를 매수할 수 있는건지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어 확실히 알게 되었다. => 나또한 인천의 실거주하고 있어 서울 거주투자 분리를 하려고 한다. 인천에서 전세로 살면서 나중에 퇴직하고 나면 실거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남편은 사람없는 시골로 가고 싶다고 하지만...ㅎㅎㅎㅎ) 월세로 살면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할수 있겠지만 남편이 안정성을 중요시하여 일단 전세로 살고 좀 더 급지 낮은 서울 단지를 매수하고 거주투자분리 한 후 나중에 더 높은 급지로 갈아타기 전략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거주-투자 분리하여 최종 리스트 몇개를 뽑은 후에는 자신이 어떤 집이 좋은지 성향에 맞춰 결정하라는 말은 생소했다. 항상 1등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집마련은 돈보다 행복을 선택하라는 유디님 말씀이 뭔가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할까요.. 암튼 그런 행복한 상상을 해보니 괜히 웃음이 나왔던 것 같다.
** 가장 좋았던 부분은~~~~~~~
거주-투자 분리 진행 체크리스트였는데 아직 해본적 없어 막연했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리스트만 챙기면 실수하지 않을 것 같은 든든한 보물이 생긴것 같았다. 잘 간직하고 있다가 실거주집 팔고 거주-투자 분리 할 때 꼭 사용하리라 다짐했다. 체크리스트 꼼꼼히 듣다보니 그런 날이 곧 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심장이 콩닥콩닥 했다. ㅎㅎ 특약 정리 내용도 꼭 잊지 않고 넣겠습니다.
어떤 분야를 잘하는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선 그 일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몰아넣어라.
=> 조원들과 계속 소통하고 조원들의 게시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도 하고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 열심히 하지 말고!!!!! 천천히~~~~ 오래~~~~ 해라.
안다->행동한다->반복한다->버틴다->성과->인생이 바뀐다.
=> 나는 지금 행동하고 있는 단계인데 바로 성과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 이제 공부 시작한지 1년인데 성과가 없지? 올해 안에 서울에 집 사고 싶은데... 더 열심히 해야돼.. 나를 채찍질하였던 것 같다. 오래오래 하려면 조급함을 버리자. 내 예산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자. 무리하지 말자.
BM: 1. 목표를 내 손으로 직접 글로 써서 컴퓨터 앞에 붙이자!!!
2.성취한 것처럼 느껴라. 실제로 매임해보고 그 집안의 느낌을 기억하자.
3.조원들께 공유하며 목표를 퍼뜨리자. (단톡방에 내가 매수하고 싶은 단지 얘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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