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깡깡구] 열중 강의 only 독서 후기 과제 _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24.05.15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전자책)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1.06.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N번째 독서 : 1


One Message

요리를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One Action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레시피에 맞게 요리를 하며 어려운 시간을 견뎌낼 것.




#미들리턴 #꾸준히 #재테크는 생활습관


[ p61 세상에 마술은 없다. ]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한다면 첫 번째 그룹을 꿈꾼다. 가령 A와 B 두 친구가 있다고 하자. 한 달은 50%의 이익을 내고 그다음 달에는 -10%의 손실을 낸 A라는 친구와, 꾸준히 20%의 이익을 낸 B라는 친구가 있다면 전체 누적 수익률은 같을지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은 A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델로 삼아야 할 그룹은 두 번째 그룹이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술로 지은 집은 마술이 풀린 후에는 늙은 호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월부에서 늘 해주시는 말씀들 중 하나이다. 미들리턴을 낼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재테크는 생활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갔다.

오늘도 일하면서 몸을 많이 써서 피곤해서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인터넷이 터지는 몇 안 되는 날 중 하나로 월부에 접속할 수 있는 소중한 날이기에 독서 과제 제출을 하려고 컴퓨터에 앉았다. 그러면서 내 목표를 계속 생각했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절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 투자 공부를 밥 먹듯이 하는 완벽한 생활 습관으로 만들자.





#정보해석능력 #기초자본 #자신감 #오늘의 행동이 내일을 만든다.


[ p82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 시장을 보는 눈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돈 버는 사람과 돈 잃는 사람은 여러 면에서 다른 행동 양식을 나타낸다. 커다란 나무이든 길가에 핀 이름 모를 풀이든 처음에는 그 씨의 크기가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랜 세월 후 하나는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고, 하나는 한낱 잡초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의 행동 양싱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 부동산에서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나는 월부환경에 있으면서 강의를 통해 거인의 어깨를 레버리지하고, 임장과 임보를 통해 아파트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기초자본을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 근로소득을 모을 것이다. 그리고 투자 실력을 꾸준히 쌓아 스스로를 믿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고 싶다. 월부에서 독강임투하며 시장 보는 눈을 키워가는 하루 하루가 쌓인다면 내 미래도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 독.강.임.투./ 종잣돈 열심히 모으기







#불확실성


[ p151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

그렇다면 제대로 된 투자자라면 어느 쪽에 돈을 걸었을까? 우선 앞면이 연속으로 다섯 번이나 나온 이유부터 조사를 했을 것이다. 혹시 동전이 앞면만 양쪽에 있는 불량품은 아닌지, 한쪽이 무거워서 공중에서 회전하다 보면 가벼운 면이 위로 향하고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를 알아 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이유 없이 순전히 우연으로 동전의 앞면이 다섯번이나 나왔다면, 제대로 된 투자자는 돈을 걸지 않을 것이다. 투자는 도박이 아니기 때문이다.


: 투기꾼이 아니라 진짜 투자자는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연구하고, 스스로 타당한 이유를 찾고, 자신만의 기준에 맞을 때 투자한다. 책의 예시처럼 주사위가 앞면이 연속 5회 나왔는데 다음에 어떤 면이 나올까? 라는 불확실한 미래,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찍는 것이 아니다.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다. 불확실함에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가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해 잘 알고, 연구해보고,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자.






#학업성취도평가 #'어떤'특목


[ p290 입지의 3대 요소, 교통 교육 환경을 따져보라 ]

특목고 진학률이 5%인 중학교와 3%인 중학교가 있다고 하자. 단순 수치만 보면 전자가 더 공부를 잘 가르치는 곳처럼 보이겠지만, 전자는 그저 그런 특목고에서 5%를 보낸 중학교고, 후자는 명문 특목고에 3%를 보낸 중학교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전국적으로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보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특목고 진학률보다 객관적인 비교 방법일 수 있다.


: 월부에서 알려주는 입지요소들이 나와서 반가웠다. 그 중 학군 파트에서 특목고와 학업성취도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월부에서도 학업성취도를 좀더 중점적으로 보라고 배우긴 했지만, 특목고의 %보다 명문 특목고에 갔는지를 보는 건 생각하지 못 했었는데, 학군 입지 평가를 할 때 어떤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이 많은지도 참고해 보면 좋을 거 같다.


: 학업성취도를 중점으로 학군을 따지고, 특목고는 진학률보다 어떤 특목고에 진학했는지 참고해보자.





#탐욕엔 절제 #공포엔 용기


[ p349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쌀 대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을 투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꼽는 것이다.


: 우선 쌀 때 사려면 가치 있는 단지가 싼 가격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 실력이 있다면 하락장에 사람들이 공포에 있을 때, 가치 있는 단지를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승장에 사람들이 탐욕에 휩싸여있을 때 중심을 잡고 비싼 가격에 무지성으로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심리에 내가 함께 동요되지 않기 위해서 내 실력도 쌓아야 할 것이다.


: 공포에 휩싸인 하락장에선 내 실력을 키워 용기를 내고, 탐욕에 휩싸인 상승장에선 동요되지 않기.







#요리는 셀프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믿음


[ p417 재테크 실천의 일기장을 덮으며 ]

책 한권 읽는다고 뚝딱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자기계발서이든 재테크 책이든 책은 사실 요리의 레시피에 불과하다. 요리를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어려운 시간을 견뎌 낸 것에는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는 자유를 얻으리라는 갈망이 미래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강의를 듣고 하나라도 실제로 행동에 옮겨보고,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하나라도 인생에 적용해야 인생이 바뀐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월부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꾸준히 복습하면서 하나씩 실천해나가야 진짜 내 것이 될 것이다. 또 내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 힘든 시간들이 있겠지만, 월부에서 이미 그 길을 간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에 대한 믿음에 의심은 없다.


: . 월부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꾸준히 복습하면서 한번에 다 적용하지는 못할지라도, 길게보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나가자. 내가 선택한 이 길을 믿고, 내 목표를 생각하면서 견뎌나가자.







-끝.


댓글


쏭파고
24. 05. 15. 21:59

월부에서 배웠던 내용과 겹치는 내용이 있는 책이군요. 다른 언어, 다른 표현이지만 중요한 본질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나, 그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좋지 않는 책들도 있지만요 ^^) 저도 언젠가 읽어봐야겠습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깡구님~! 😊 건강 잘 챙기시구요~!

지햇님
24. 05. 26. 23:27

좋은책 추천/후기 감사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깡깡구님 정리 덕분인지^^ 굉장히 잘 읽히는 책인듯해요~! 조만간 읽고 저도 후기 올려볼랍니다 ㅎㅎ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