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5월 15일, 스승의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오늘은
마음하나 튜터님과 함께 한
조장튜털이 데이이기도 합니다!
ㄲ ㅑ~~~~~~
튜터님께 조장OT를 받은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2주차가 되어
조장튜터링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마하튜터님의 정말 큰 장점은..
그 어떤 어려운 질문에도
튜터님의 마인드와 경험을 가득 담아,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는 따뜻한 화법 아닐까 싶어요
지방 광역시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이제 2주차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지치는 느낌이 살짝 들고 있었는데요 (ㅎㅎ)
마음하나님의 조장튜터링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조장이라는 자리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하님과, 지투기초 19기 동료님들과
함께한 조장튜터링에서 BM할 점
위주로 후기 남겨봅니다 🥰🥰🥰
조장이 되고 나면
조원분들이 입장하시게끔
조 톡방도 미리 만들어두고,
조 대문도 준비해두고,
오셨을 때 하면 좋을 인사말과
OT때 드릴 말씀을 미리 준비합니다
조 이름도 어렵지만 지어보고
조 대문사진도 누군가와 만들어보고,
1주차가 시작됨과 동시에
과제 안내도 드리고
임장 일정도 먼저 짜보고,
조원분들의 완주를 독려하기 위해선
제가 먼저 강의도 듣고 후기도 쓰고
임보도 쓰고, 그래야
조원분들의 질문에도 답을 드리고
그렇게 조장님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준비하세요 -
(적고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지나갔네요~!)
이 모든 활동을 함에 있어서
'무엇이 본질인가?'
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 이름을 짓거나
조 대문 사진을 만드는 활동을
꼭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저도 월부에 처음 왔을땐
너무 낯설고 어색했는데요,
어느새 월며들다보니 이제는
하나의 재미 영역이 된 것들인데요,
그래서 그닥 고민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입문하신
조장/조원 분들께서는 이게
어디에 써야 하는지, 왜 필요한지
요런 것들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지 뭐에요-
튜터님의 답변 속에서
이런 것들이 필수는 아니지만
조원분들과 하나되는 동질감,
동료애를 쌓기 위한 것이라는
본질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꼭 그런게 아니어도
조원분들과 돈독해질 수 있다면
다른 방법도 유효할 수 있는 거에요-
그간 제가 늘 해오던 루틴한 것들도
본질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한 내용이었습니다
각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가지고있는 투자 경험이 다른 만큼,
좋은 조 활동을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라는 마음을 갖는게
초반일수록 더 중요합니다
월부의 조 활동은 이미
검증된 것이기 때문에, 믿고
보다 나은 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그동안의 관성에 젖지 않는,
좀 더 나아지는 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BM. 조원분들 전화 트래킹
전화수집 완료! 분임 전에 한 번씩!
수강 경험이 많으신 조장님들일수록
기초반 조원분들께 발을 맞추면서
내 앞마당도 넓히고 싶은 마음...
한 번 씩은 다들 해보셨을 것 같아요
저는 케파는 한참 부족하면서도
욕심은 많아서 요런 고민을 했는데요🥲
조원분들을 케어하면서도 동시에
내 앞마당을 온전히 넓히고 싶은 저에게
튜터님께서는...
뼈를 때리는 돌직구를 날려주셨는데,
덕분에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하나 튜터님 - 조장튜터링 중
Aㅏ...
문득, 제가 이런 고민을 했다는 것 자체가
'나는 적당한 시간과 인풋을 쏟을 예정인데
앞마당 만들기 vs 조원분들 챙기기 중에
무엇을 더 우선시 해야 할까요?'
와도 같은 질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택1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선택한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싶다면
거기에 걸맞는 인풋을 넣어야 하는 거였어요
저는 제가 더 노력할 생각은 해보지 않은 채,
튜터님께 우선순위를 골라달라고(?)
칭얼댄 것과 다름 없었던 겁니다🥲
문득, 수강신청 할 때
조장지원을 당연스럽게 해놓고도
마음가짐을 그만큼 못 가졌던 것 같아서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오히려 전환점 삼아
내 시간과 에너지를 더 쓰는 5월을 통해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또 많은 조장님들께서도
역대급이었다 생각한 마하 튜터님의 말씀...
다시 한 번 되새기겠습니다-*
BM. 5월 중간복기 하면서
5월 남은 기간, 제대로 역산 스케줄링!
나는 조원분들을 챙기면서도
내 임장지를 가져갈 수 있다
내가 벌린 것은 내가 마무리한다!
조 운영에 대한 부분부터
투자와 가족, 마인드까지 챙겨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휴일 저녁 7시, 편안히(?) 참여했다가
때아닌 뼈도 맞아 순살이 되어보고,
세시간을 훌쩍 넘기는 튜터님 열정에
감동도 받고 놀라움도 느꼈어요 -
오늘, 우리들의 최고 스승님
마음하나 튜터님 감사합니다 🥰
남은 지투기초 수업과
조장활동에도 화이팅 할 수 있도록,
오늘 나눠주신 것을 최대한 흡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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