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누군가의 멘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리틀월부입니다!

오늘은 내심 기다리던 D지역 강의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

D지역을 임장중에 있기도 하고,

이전 실준반에서 J지역을 선택했어서

D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 하고 싶었거든요..!

기대 이상으로 D지역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그리고 저도 D지역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반갑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럼~

간단하게 이번 2강을 통해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타뜨.

#1. GRDP VS GRNI

비단 D지역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여러 도시에서 이와 같은 특성을 보이는

지방 광역시가 또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식빵파파님과 같이 D지역 출신 사람인데요.

실제로 친구들도 취업을 하는 행태를 관찰해보면

인근 중소도시로 취업을 많이 했습니다.

D지역에는 일자리가 정말 희박해요...

물론 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만..

많이 아쉽긴 합니다 ^^

(일자리 좀 만들어 달라 )

직장/일자리와 같이 약간은 이해 되지 않는

특성을 보이는 도시가 있다면,

바로 적용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지는

그런 경험도 했네요 :)

#2. 학군 = (ㅎㄱ)n(ㅎㅇㄱ)n(APT ㅋㅁㄴㅌ)

학군의 정의..

사실, 어렴풋이 알고 성취도율이나 특목고 진학률

그리고 그 동네의 ㅎㅇㄱ 분위기..

이런 것으로 추상적인 느낌으로

생각했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판단하는 지 디테일한 조건을 내걸어 주셔서

앞으로도 이 판단은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3. D지역의 교통 = ㅎㅅ + ㄷㄱㅂㄷㄹ

지난 실준 때부터 궁금했던 내용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개인적으로 정말 명쾌했습니다.

어렴풋한 기준이 아니라,

유의미한 기준이라고 생각해 머리에 박아 놓을 생각입니다.

D지역의 교통이 참 애매하죠.

교통 자체가 애매하다기 보다는

주요직장으로의 교통의 입지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ㅎㅅ과 ㄷㄱㅂㄷㄹ를 포함해서

입체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중요한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도 D지역뿐 아니라,

각 지역마다의 특성을 반영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구별 단지별 가격/가치 비교평가 내용이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치 강사님과 동시에

어디를 1등으로 뽑을 지에 대해서

D지역 전체를 놓고 같이 고민하는 과정처럼 느껴졌거든요.

2강을 마무리하며 조금 더 지방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적용할 점을 간단하게 기록해두고,

실제 임보에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BM

1) 교통 기준 재확립 (ㅎㅅ, ㄷㄱㅂㄷㄹ)

2) 최상/상/중/하 입지별 단지(신축/준신축) 비교평가 → 단지 비교평가 장표 활용

3) 트래킹 전략 (랜마 → 2등랜마 → 구별 →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