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5조 에술HADA]


벌써.... 강의가 끝난 건가요?


9월의 첫날과 함께 시작 된 강의가..


9월이 끝과 함께 끝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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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매번 무언가의 끝자락에서 생각하고 아쉬워하면서도


매번 같은 실수를 했기에.. 예전에 나를 알기에..


월부환경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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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꾸.준.히.. 유튜브 영상을 보았을 때는 무언가 알듯말듯... 한....


학... 은 됐는데... 습.... 은 많이 부족하여...


누군가에게 설명 하려하거나... 질문을 던지면 막혀버리는...


그런 답답함 이었습니다.


그러나 4주간의 강의를 듣고 보니,


눈앞의 안개가 걷히고 제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탄탄 대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쉬운 길 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 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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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동안 함께해준 좋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첫주의 어리버리함은 어디로 갔는지


4주차 모임에는 우리가 투자를 이야기 하고, 임장지역을 이야기 하는 모습에


우리 각자가 다들 한뺨씩은 자랐음을 느꼈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15년 동안 미루던 비전보드를 월부환경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일단 그냥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이 점이 되고

선이 되고, 면이 되어

저의 비전보드가 제 삶이 되리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비전보드를 보면서

30년, 10년, 5년 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1년 단위의 목표를 적고, 6개월 단위의 계획과 그 계획은 이루기 위한

90일 간의 좋은 습관을 채워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저는 분명 제 비전보드에서 그리는 모습으로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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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없이 그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단단히 다지며 걸어가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90일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생각만 하고 미루었던

월부칼럼 필사를 하려 합니다.

뉴스를 하루 10분 이상 읽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자본주의 세상에서 더이상 근로주의자로만 살지 않음을 다짐하면서

저는 분명한 가르침 속에 작지만 꾸준히 하는 그것을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댓글


엘도라도user-level-chip
23. 09. 25. 23:38

와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조장님! 특히 '작지만 꾸준히 하는 것'의 위력을 보여주는 1.01의 365승이라는 공식이 참 여운이 많이 남네요... 기초반은 끝났지만 우리 125조는 투자로서의 친정으로 남아있을 거에요 ^^ 조장님은 친정어머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