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무겁다...

요즘 경제 뉴스, 부동산 뉴스.. 많은 유투브에서 청년들, 신혼부부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중년에 접어든 저로서는 소외감, 절망감...등이 들더군요.

참고로 저는 50을 시작했습니다.

젊어서 우리 가족 몸 편히 뉘일 곳만 있으면 된다해서 무지성 매입후 무지성 매도.... 그이후 폭등...

남편의 사업... 실패... 빚잔치.... 맞벌이....그리고 현재...

50대를 시작했지만 사실 우리부부는 지금 신혼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제적으로요.

이번 강의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종강때는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가벼운 마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답니다.

저축을 시작한지 이제 1년 정도 되었고, 향후 1년후에 내집마련을 또는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가 우리 부부에게는 마중물이 되어 더 큰 샘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진심을 다해 듣고, 표현하고, 참여하겠습니다.

몸은 노화했으나, 정신만은 20대 그때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모두모두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