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1주차 강의를 해보니, 생각보다 과제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다
나는 직장인이니깐.. 라는 변명은 안드로메다로 가야되겠지라는 자기 반성이 있는 화욜 저녁이었다.
강의가 올라온 날이 휴일이어서, 나름? 빠른 시간 속에 수업을 들었던거 같다
또 월부에 익숙해지는거 같기두 하고..
강의 속에서 인상적이었던건
"서울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한강은 인정욕구와 과시욕구다"
ㅎㅎㅎ 100%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거주-투자 분리 리스트를 뽑으면, 그 다음에는 어디서 살고 싶은지
내 행복의 척도로 고민해서 집을 사라는 조언도 마음에 울림이 있었다.
강의 중간에 잠깐 멈추고, 어느 아파트를 고를껀가 고민을 했는데...
그것보다는 무엇에 내가 가치를 두고 있는지, 나의 행복의 척도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유디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본질적인것은 잊은게 아니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수 있는 강의였다.
tool과 논리에 대해서도 알려주지만, 감성도 터치하는 강의였다고나 할까
마지막으로 회사처럼 가늘고 길게 생각하라는 유디님의 조언 속에서
꾸준한 마라톤을 잘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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