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오늘은 '구해줘 월부인' 라이브코칭이 있었습니다.
무려 한가해보이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자음과 멘토님이
라이브 코칭을 진행 해주셨는데요. (갓갓..)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멘토님들의 경험이 가득 담긴 라이브 코칭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들 위주로
나에게 적용해볼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마 오늘 나온 질문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내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는 잘 안되는데... 다른 동료들은 너무 잘하고...
열심히 월부를 하다가 가족들을 놓칠 때면
'이게 맞나?' 싶은 순간들은
아마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멘토님들도 역시 저희와 다르지 않았는데요.
자모님 역시 아들을 위해서 월부를 시작했는데,
조모임을 하다가 아들을 위험에 빠질 뻔한 상황을
목격하고 "아들 때문에 시작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 생각을 하셨다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더 큰 목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 '내가 이걸 왜 시작한 걸까?' )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나는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월부를 시작했다.
순간순간 힘들 때마다 최종 목표를 생각하고
툭툭 털고 꾸준하게 해나가기
투자는 그냥 오~~래 하는게 잘하는 건데,
오래 꾸준히 하려면 휴식도 아주 중요하다고
보이 멘토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쉬자!!! 하고 쉬면 괜히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거 같고
쉬는 동안 동료들은 더 앞으로 나아갈 거 같은 마음들에
몸은 쉬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쉬지 못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경험들이 있었을텐데요.
오히려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해보자는 마인드로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년 , 10년 , 20년 쉬지 않고
계속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휴식을 중간중간 잘해서 꾸준하게 투자 생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용할 점)
쉴 땐 제대로 쉬기.
쉬는 걸 잘 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오래 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
강의에
임장에
임보에
라이브코칭에
후기 쓰기에
독서에
조장튜터링에
.
.
.
해야하는 많은 것들은 많은데
이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해낼 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잘 해내고 싶은 욕심에
하려고 하는 것들은 많은데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제주바다 멘토님 말씀으로는
너바나님도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까지
10년이 걸리셨다고 합니다...
사실 월부에서 성공하기 위한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고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관리를 스스로도 효율적으로 잘하고 있다
느끼기까지는 정~ 말 많은 시간들이 필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됐습니다.
그 말인 즉슨,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닿을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쌓아가는 게 중요하는 걸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적용할 점)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지금처럼 하루하루 재밌게 꾸준하게 쌓아가기
자모님은 아이가 신생아 때부터
투자생활을 시작하셨어서 정~말 책 읽는 시간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책을 읽었던 시간은
아이를 안고 재우면서 전자책으로
책을 읽었던 시간이라고 하셨는데요.
책은 투자 공부와 별개의 영역이 아니고
같이 병행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을 잡고 책을 읽기 보다는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 짤 보는 것처럼
가까이 두고 자주 자주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적용할 점)
E북이랑 종이책 시간 날 때마다
장소 가리지 않고 틈틈이 읽기
이번 달에 가장 잘한 일을 꼽자면...
후기 쓰는 재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건데요.
사실 '후기' 과제가 저는 제일 싫었습니다.
글 쓰는 거 자체도 싫었고
할 것도 많은데 '후기'작성에 시간을 쓰는게 아깝다라고
생각한 적도 솔직히 많았는데요.
이번 달에는 '후기' 쓰는 걸 재미있게 해보자 했고
쓰다보니 강의든, 코칭이든 한 번 글로 정리하면서
기억에 더 남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쓰지말고
내가 들을 걸 한 번 글로 요약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에게 적용할 점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게 '후기'를 쓰는 중요한 이유라고
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후기'도 재밌게 쓰자.
다 도움이 된다.
라이브코칭 마지막에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인데요.
월부에서 제 꿈 반드시 지켜내보겠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폭풍 나눔 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자음과모음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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