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주차 강의 후기 [덴드롱]

  • 24.05.18

이번주 강의는 권유디님의 수도권시장에 대한 진단이었다.


지금은 거래절벽 시기이다.

23년 6월 월부에 입성한 후 7월, 8월에 지방의 시세지도를 그리며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가는 걸 보면서

1월에 열중강의를 듣지 않았던 걸 후회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간다는 핑계, 다른 자격증 공부를 이유로 띄엄띄엄 정규강의를 듣느라

가격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23년 11월까지 급매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졌고

작년말이후 다시 거래절벽이라고 한다.

21. 9.~22.10. 거래절벽/ 22.10.~23.11. 하락거래발생/ 23.11. 거래절벽....


역시 시세트레킹을 했어야 가격의 변동을 알고 거래상황을 알수 있는것이다.

"안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는것이 아니다.

나는 행동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몰랐던거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전세가상승으로 인해 기회가 올수 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과제하자.


수도권의 급지별 특성을 알고 내 예산에서 할수 있는 가장 좋은 급지의 아파트를 노리자

1급지: 강남, 서초, 용산, 송파

-> 우선적으로 선호되는 부촌이 짱! 그 외에는 연식으로 선택

2급지: 양천, 성동, 광진, 마포

-> 선호되는 부촌있음, 구별로 뚜렷한 핵심 입지요소에 따라 선택

3급지: 동작, 강동, 영등포, 종로구, 중구

-> 1개구 건너야 강남위치, 강남 출퇴근이 용이하거나 자체업무지구 접근성으로 선택

4급지: 동대문, 강서, 서대문, 성북, 관악(2호선위), 은평(녹번역 아래)

-> 4급지 이하는 택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환경이 중요

수도권 1군/2군: 과천/ 판교, 분당

-> 입지가 중요하지만, 서울의 어디쯤에 있느냐 하는 위치도 중요함.

과천 준신축 > 분당 1급지 구축. 광진구 자양(2급지 2순위) 구축> 분당 구축


지방거주자이기때문에 아직 서울의 구별위치를 몰라 급지 파악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를 하면 될것 같은데 역시 발품을 팔던가 손품을 팔아야지.

강동구는 아파트리스트 작성을 했더니 조금은 알거 같았다.


지금처럼 좋은 곳과 덜좋은 곳의 차이가 줄어든 하락장에는 4급지 이상만 보자.

상승장에는 그차이가 많이 벌어져 좋은곳을 쳐다볼수도 없다.


지방의 몇채를 연습삼아 매수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

퇴직이 10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집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서울의 한채를 잘 골라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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