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열중반 2주차 강의에서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게리롱님의 주특기인 개념을 구조화하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2020년부터 월부에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제 4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20건의 거래를 통해 엄청난 내공을 쌓게 되신 것 같다. 독강임투에서 투가 가장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자본주의 세계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다.
*배운 점
-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의 한단계 높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 서울&수도권과 지방광역시&50만 도시에서 저평가와 저가치를 구별하는 기준이 표로 정리되어 앞으로 판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환금성의 진짜 의미를 안다면 서울 상급지에 있는 나홀로아파트의 저층이나 탑층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수익성의 진짜 의미는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다'이다.
- 원금보존의 3원칙 : 지금 전세가율이 적절한가? 수요가 많고 가치가 있는 물건인가? 단기 입주물량이 적절한가?
- 감당 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한다.
*적용할 점
- 게리롱님은 첫 투자를 하기 전 5개의 앞마당이 있었고, 그 중 1개인 부천/부평에서 1호기를 심었다. 고수들도 앞마당에서 투자를 한다. 앞마당이 있어야만 투자를 할 수 있다. 앞마당을 매달 1개씩 만들겠다.
-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 본질과 무관한 것을 하지 말자. 임장보고서에는 반드시 '단지에 대한 가치 평가+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남긴다.
- 투자하는 직장인의 삶=도미노를 쌓으며 팽이 돌리기 -> 팽이가 멈추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옮겨가며, 계속해서 투자하는 나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