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2강 강의 후기[열중37기 급매찾9 3천더 네고하조 신데룰라]

  • 24.05.18

안녕하세요,


12시가 지나도 스스로 무럭무럭 자라는 자산을 쌓고싶은 신데룰라입니다.


오늘은 게리롱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월부안에서 나눔글과 양식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게리롱님의 강의여서 궁금하기도 했고

열중반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한번 만난적이 있어서

좀더 친숙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집중해서 잘 들을수있엇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수익은 안났지만, 조금 손해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좋은 것을 사는 게 좋지 않을까?"


강의를 처음 시작하자 마자 살짝 충격에 빠졌던게

제가 너바나님 코칭 질문으로 적어 보냈던 질문이

강의 시작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저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살짝 안도하기도 했습니다.ㅎㅎ


최근 지방 광역시에 투자했던 1호기가 역전세를 맞게 되면서

첫 투자금과 비슷한 금액을 더 돌려드리면서 재계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투자를 2채 할 수 있는 투자금이죠...ㅜㅜ)

그렇게 제 투자 단지와 주변의 단지들을 살펴 보다보니

매도를 하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손에 넣게 될 돈으로 주변의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첫 투자때는 사실 다 투자범위 밖이어서

투자를 생각 할 수 없는 단지들이었는데요

역전세를 맞게 되면서 늘어난 투자금 기준으로

보게 되니 그림의 떡이었던 단지들이

지금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공급이 없어서 점진적으로

전세가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싸게 매수하고 잔금을 길게 만들어서 투자금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 투자의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투자자]


나름 가치 있는 물건을 확신을 가지고 매수 했다면

적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동안

지켜 낼 수있는 능력이 투자자로서 중요한

능력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마치 주식 투자자가 쉽게 손절하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듯이 매도/매수를

쉽게 생각했던 제모습을 보면서

증권사만 배불리는 그런 투자자는

결국 나락으로 빠진다는것이 생각났습니다.


잠시 흔들렸던 제 마음을 다시 다독이고

굳은 투자자로서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 가야겠다는 깨달음을 준 강의여서 감사했습니다.


[분위기 임장의 진정한 의미]


강의를 들으면서 신선했던 점중에 하나는

분임을 하면서 다른것을 보지않고

액션캠을 가지고 찍는것처럼

머리속에 분위기를 넣어온다는

예시가 사실 너무 좋았습니다.


분임,단임을 하면서

항상 손에 지도를 놓치못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고

과연 그렇게 분임을 하고

머리속에 모습을 제대로

담아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이번달은 열중으로 독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임장은 안가지만

다음달 임장에는 한번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두번 바로 들어봐도 여전히

재미있는 강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엣프제
24. 05. 18. 23:09

우와 엄청난 후기입니다! 신데룰라님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