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모든 앞마당은 가치가 있는걸까요?

  • 23.09.26

어제밤 드디어 열기반을 완강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궁금한게 생겨서 글을 적어봅니다.


지방에 거주중이라 첫 앞마당은 집근처로 해볼까하는데,

입지평가(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를 해보면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너무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입지평가가 좋은곳이 입지독점성이 좋고 그래서 투자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이 됬는데,

입지평가가 낮은 지방의 앞마당도 가치가 있는걸까요?


비교평가를 해도 같은 가격이면 입지가 좋은 곳이 답일텐데,

입지평가가 낮은 곳도 그들끼리 비교했을때 가격이 저렴하다면 투자대상인 것일까요?


입지평가시에 최소한의 평가기준이상은 되어야 의미가 있다는 기준이 있을까요? 가령 최소 한개이상의 A가 있어야한다?


댓글


프메퍼creator badge
23. 09. 26. 09:08

BEST | 안녕하세요 정구지님 열기반 완강 축하드립니다! 모든 앞마당에 의미가 있습니다 :) 입지평가가 낮은 지방의 경우에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에, 우선은 임장에 대해 익숙해지는 과정을 위해서라도 집근처를 임장해보시면서 앞마당으로 만드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추가적인 강의를 수강하시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점을 알고 하나하나씩 앞마당으로 만들어가시면 추후에 비교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김인턴creator badge
23. 09. 26. 08:25

입지평가가 낮다고 해서 투자 가치가 없다라고 꼭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우선 순위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지 충분히 가격이 싸고 지역내에서 선호도가 있는 단지라면 감당 가능한 범위내에서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앞마당을 통해서 더 좋은 지역과 비교를 통해 더 좋은 지역의 가격이 싸다라는 판단을 할 수 있는 비교군 역할을 해주는 부분도 있구요 :) 제가 경험해보니 의미없는 앞마당은 없더라구요^^

주우이creator badge
23. 09. 26. 09:11

의미없는 임장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닌 지역이 만약 입지 평가가 좋지 않다면 이 정도 입지에 이 정도 가격이 적정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을 갔는데 지금 임장 다닌 지역과 비슷한데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 가격이 5천만원 더 비싸다면 상대적으로 현재 임장다닌 지역이 싸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입지독점성이 낮다면 공급에 따른 영향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