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6조 37권읽고 5년내 6채사죠]

원씽은 내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남겨준 소중한 책이다.

나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것임을 알고 있지만 막상 행동이 따라오지 못하는 내 노력부족이 보였다. 아직 부동산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되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자기관리라는 것은 습관 형성을 통해 생긴다는 것을 배웠고, 하루에 한 개씩 차근차근 계획한 것을 해나간다면 스스로 관리를 잘 되고 있는 상태가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계획과 목표를 잘 세우고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는 거절을 하는 게 어렵다. 특히 친구나 가족이 놀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하기가 가장 어렵다. 내가 가치 투자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상 즉흥적인 쉼은 허용될 수 없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단 하나의 일을 하는 나를 방해할 자격이 없다는 책의 글귀를 보고 다시 결심하였다. 내가 하는 일을 타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나를 사랑하는 것이고 존중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줄 수 없기에 나의 시간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한다. 하루에 4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나도 내 삶과 목표에 책임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내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내 삶에서 한계를 넘어본 기억이 있다. 3수를 하면서도 수없이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컸던 밑거름이 임용 고시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고시생일 때 미친듯이 몰입했을 때 한계를 돌파하게 된다는 것을 배우고 실천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내려놓고 오직 공부에만 매진하고 집중했다. 그리고 목표 의식을 분명히 갖고 내가 임용 고시에 합격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했더니 나의 믿음대로 합격이 되었다. 부돔산 투자도 크게 다를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고 성공하기 위한 목표를 상세하게 세우고 이를 매일매일 실천해 낸다면 결국 내가 원하는 부동산 가치 투자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원씽을 늘 기억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하고 몰입하며 행동할 것이다.